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한 두달 전부터 집에서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에 이사를 왔는데, 봄부터 들립니다.
구슬이 떨어지는 듯이
딱. 따다닥. 하는 소리가 불규칙하게 납니다. (돌 구르는 듯한 소리)
비가 오거나 안오거나, 낮에 혹은 밤, 새벽에도 일정한 기준이 없습니다.
저희집은 15층아파트 중 14층이며, 윗집은 공실상태입니다.
(난방은 지역난방)
0. 아파트 기전실에서는 처음에 옥상 환풍기(벤틸레이터)를 교체해보았는데,
효과는 없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수격현상이거나, 보일러 배관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만,
1. 새벽3시~6시처럼 3시간동안 계속 나는 경우가 있고,(주변 세대에서 물을 안쓸때도 나는듯한 느낌)
수격에 비해서는 소리가 가볍습니다.
(첨부된 동영상은 음량을 최대로 하고 귀에 대면 잘 들립니다.
물소리처럼 나는 것은 핸드폰으로 촬영할 때 음량을 높이면 나는 잡음입니다)
2. 관리실에서는 지역난방이기때문에 난방배관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명확한 원인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좀 알고 싶습니다.
바닥/벽/천장 중에서... 소리의 대략 위치는 짐작이 가능하신 가요?
네 일단은 바닥쪽은 아닌 듯 하게 들립니다.
저희집은 거실주방이 합쳐져서 트여있고 조그만 방 1개가 딸린
공급 17평짜리 작은 아파트입니다.
소리는 거실에서 들었을때 벽/천장 두 군데에서 들리듯 들립니다.
또한 옆집중 한 곳은 제가 경험한 소음과 같은 것을 경험했다고 했습니다.
혹시 관리실에서는 뭐라고 하던가요?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새로 입주한 지금까지 아직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윗집 어딘가에서 나던 소음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부분이 생기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