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다용도실 내벽(천장에서 바닥까지, 3mm이상)에 크랙이 생겨 3차례 보수를 했습니다.

G 이수안 3 1,290 2023.04.11 09:20

5년전 신축 아파트 입주당시부터 크랙이 심해 

하자시공를 건설사에서 두차례 했습니다. 

첫해 처음 시공사에서 시공을 하고도 몇일 있다가 크랙이 생겨서,  다시 시공하실때 뭘로 하시냐 물었더니 전과달리 '우레탄'을 발라놨으니 괜찮을거라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 해 겨울에 또 동일한 하자 발생했고, 시공사가 아닌 탄성업체가 와서 크랙에 '실리콘'만 바르고 가셨어요. 그런데 보름도 안되어 크랙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마지마 시공 후 2년이 지난 현재는 개인적으로 업체를 불러야 할 상황인데,  검색해도 전문업체를 구하기도 힘들고 탄성업체뿐인데 전문가인 건설업체도 못잡는건데 헛돈만 쓰는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지난 업체들이 무성의하게 한 탓인지 아니면 정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방법이 없다면, 다른 탄성업체에 문의를했더니 크랙을 못잡아 전체 벽면에 석고보드로 가리는 경우도 있다하더라구요.기존 무거운 선반을 달아야 해 석고보드가 견질지 의문이고, 누수등 또다른 하자가 발생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 괜찮을까요?

 

몇년을 마음고생하고 있는데 신뢰하는 곳이 여기뿐이네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간절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3.04.11 12:53
일단 이 균열은 예측컨데... 내력벽과 비 내력벽이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구조적 결함은 아니므로.. 극단적으로 지금 그대로 두셔도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부수를 한다면.. 무조건 V커팅을 하고 삼각형 모양에 실리콘이든 우레탄이든 하는 것이 맞습니다. 표면에만 얇게 바르게 되면 지금처럼 무조건 다시 균열이 가거든요.
이를 확인하셔서 의뢰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 이수안 2023.04.11 22:51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23.04.13 11:5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