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전체 샷시를 교체하였는데,
어제 오늘 비가 내려서 거실 발코니 창호 아래 물고임 현상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부분 창호는 문제 없으나 유독 앞발코니 창호가 그러네요.
총 3개 창으로 되어 있으며 왼쪽과 오른쪽 양쪽이 손잡이가 달려있고 큰 중간창이 있습니다.
물구멍이 있는 오른창과 왼창이 있는 창틀에 물고임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내부쪽으로 볼 수 있는 중간창 아래 창틀에 물고임이 함께 있습니다.
업체에선 넘쳐 들어오지않을꺼고 자연스러운 부분이라 하는데 맞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물빠짐 구멍은 오른 쪽에만 있고요.
수평이 안 맞아 그럴 수 있습니다. 물 고이는 쪽에도 구멍을 내고 방충망 조각을 붙혀 보세요.
또는 배수 홀이 있어도 간혹 조금 높게 뚫려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때는 시공사에게 수정을 요구하시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처리 해줍니다.
구멍의 아래부분을 조금 갈아 내어 해결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제 확인했을때 물이 고여 있어서 물구멍을 아래쪽으로 조금 갈아내면 되겠다 싶었는데,
오늘 환기를 위해 집안 전체 창문을 열어뒀더니..
해당 창호에 있는 방충망이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자동으로 열리더라고요..
아무래도 수평이 안맞는 느낌인데 현재 전체 공정이 마무리 된 상황에서
수평을 다시 맞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