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5년전에 이사와서 잘살고 있었는데
3월 29일 윗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고 드릴을 쓰고 난 뒤
그냥 어제 갑자기 바닥이 꺼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장판을 조금 들어내니 금이 가 있더라구요
거실이구요 뭔가 이 라인을 넘으면 약간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아이폰 수평계를 썼을 때 1도 정도 기울어 있다고 나오고 있구요
그래서 다른 곳도 이런가 확인해보니
부모님 방에도 약간 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장판을 뜯어보진 않았습니다
금이 간 곳에서 한 걸음 거리네 사각형으로 약간 꺼진 느낌은 있었는데
어제 느낀걸로는 저 금(길게 금이 간 거 같아요) 을 경계로 꺼짐이 느껴집니다.
이게 윗층 인테리어 공사랑 관련이 있을까요?? 장판 뜯어보니까 뭔가 보수한 흔적이 있긴한데(다른 곳이랑 색이 다르더군요)
기분탓이라 원래 이랬던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방은 문 열고 한걸음 발을 디디니 움푹 파인 느낌이었습니다.
나머지 방은 괜찮은거 같은데
저게 그냥 저 금만 봤을 때 심각한건가요??
보수 공사를 한다면 한달 정도 짐을 다 빼고 비워야하나요??
전체적으로 내려 앉은거라면 공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사진으로 보아서는 오래 전에 발생한 크랙으로 보입니다. 이런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등으로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윗집과 소음 발생 시간 등에 대해 적절히 조율하시는게 우선순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