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짝사이즈가 안맞아서 상단 하단 레일에 물리는 모헤어가 육안으로 다보이고 레일에물린 창짝깊이가 위아래로 다 부족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as신청하니 제가없을때 와서 드라이버로 로라 높이만 조절해주고 갔더라구요. 위아래로 다 얕게물려서 당연히 해결이 안되는방법으로 시늉만 하고 가는것 같습니다. 제대로 as를 받으려면 현실적으로 어떻게 보수해달라고 요구를해야할까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요구대로 안되면 국토부하자분쟁 신청하려고합니다. ㅠ
모헤어가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기에 더 이상의 as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모헤어가 레일에 적게나마 물려 있긴 한 것으로 보여서요.
적당한 창의 크기로 교체할 수 있다면 제일 완벽한 해결이 될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업체에 요구가 받아 들여지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매우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레일의 높이를 덧붙이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는 있습니다.
이 경우 무게를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아래 레일은 그대로 놔두고
위쪽의 레일에 동일한 재질을 덧붙여 위 아래의 레일 간격을 줄이는 것입니다.
PVC전용 접착제와 스텐레스 피스를 중간 중간 사용하여 고정함으로써 사용 중 흔들리지 않고
창이 레일에서 좌우로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덧댈 레일에 미리 피스 구멍을 내고 접착제를 도포한 후 꾸덕꾸덕 해질 때까지 대기한 후
올려 붙이고 피스를 박으면 잘 붙어 있을 겁니다.
덧댄 이음매가 눈에 거슬린다고 실리콘을 사용하지는 마세요.
결로에 의한 곰팡이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붙는 면이 일정하고 매끄러워야 틈도 적고 그 선이 일정하여 신경 쓰이지 않을 겁니다.
0.5cm정도만 덧 시공해도 위 아래 모헤어는 충분히 안정권에 들어 갈 거라 보여집니다.
이후에는 아래 부분을 조정해서 덧시공 한 만큼의 1/2정도를 내리면(마차는 올리는)
위 아래 간격은 아마 . . .
기존 레일의 볼록한 부분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라면 트리머라는 목공구를 이용하여
일정한 부분을 날릴 수 있습니다.
덧붙이는 부분에 홈을 파야 한다면(기존 레일의 볼록한 부분과 암수가 맞도록)
이 역시 목공구를 이용하여 일정한 깊이로 홈을 낼 수 있습니다.
1. 창틀의 하부를 마루나 타일을 제거하고 창틀의 하부를 들어올리는 방법
(단점) 마감재 수리비용이 과다지출
2. 창틀의 하부 레일위에 보수용 레일을 덧씌우는 방법
(단점) 레일의 두께가 증가하여 창짝게 개폐 시 뻑뻑함
3. 창틀 하부 마감재 손상없이 창틀의 쳐짐만큼 볼트로 들어올리는 방법
(단점) 전문업체만 가능
(동영상) https://youtube.com/shorts/nMHvmR4fw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