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흔들림, 샷시 주변 석고보드 눌림 문의드립니다.
1. 샷시 흔들림
첨부 영상과 같이 창문을 닫았을때 샷시 흔들림이 있습니다.
시공사측에서는 정상시공이고 약간의 흔들림은 있을수 있다고 하네요.
2. 샷시 주변 석고보드 눌림
샷시의 좌우측 석고보드를 손으로 눌러보면 고정이 안되어있고 소리나며 눌림 현상이있습니다.
이또한 시공사측은 정상시공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공사 측의 말을 듣고 다른 문제가 발생될때까지 보고있어야하는건지 답답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18분 59초 부터 창틀 흔들림에 대한 이유가 나와 있습니다.
문제는 이 것을 보수하려면 주변의 마감을 일직선으로 잘라내고 철거를 한다음, 프라켓을 박는 시공이 되어야 하는데..
만약 이 창이 내창(베란다와 거실 사이 창)이라면, 그냥 두셔도 부가적인 하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석고보드 역시 그 뒤에 본드 시공이 덜 된 것으로 보이는데, 글만으로는 그 정도를 알 수 없기에,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단열재 등이 제대로 시공이 되어 있다면 이 역시 다른 하자를 유발할 만한 현상은 아닙니다.
즉 문제는 표면에 드러난 것으로 판단을 하기는 어렵고, 그 속의 상황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우선 흔들림이 있는 창은 거실에 외창입니다. 외창이 거실, 침실1, 침실2에 있는데 다 흔들림이 있습니다. 해당부분 보수를 우레탄폼 주입으로는 안될까요?
석고보드는 벽마다 차이가 있긴한데 심한곳은 눌렀을때 1센티정도까지도 들어가서 걱정이 됩니다. 이또한 단열재 시공이 되어있다면 문제는 없는걸까요?
영상을 보셨겠지만, 창틀을 고정하는 철재 브라켓이 느슨해 졌거나 누락된 것이라서요. 마감을 뜯고 재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석고보드는 그저 마감재이므로 내부의 단열 상태가 건전하다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은 아니긴 합니다.
흔들림이 계속되면, 폼이 눌리게 되고, 눌리면 틈새가 벌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