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화장실 공용환기구 냄새 처리방안문의

G 끄레용 1 868 2023.03.22 22:55

안녕하세요 지은지 10년정도되는 아파트 입니다.

오랜기간 화장실 냄새(지하실 냄새같은 퀘퀘한 냄새?)로 인하여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본 사이트를 발견하고 글들을 검색해보니 화장실 천장 내부에 틈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천장을 탈거하고 보니 환풍기 플레블 연결관이 비트에 연결되어 있는데 주위가 비어있어서 근처 철물점에서 백시멘트를 사다가 막았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잡히지 않아 보니 타일뒤쪽에서 바람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타일과 벽사이를 백시멘트로 막았습니다. 그랬더니 8~90%정도는 없어진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거실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벽이나 천장을 타고 풍선효과가 나타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셀프로 하는것을 포기하고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큰 돈을 들이는 터라 해당 원인이 맞고 그것이 꼭 해결되어야 하는데...걱정에 잠을 잘못자고 있습니다ㅠㅠ)

아마 추정하기로는 (타일뒤편의)조적벽 사이사이가 벌어져있을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철거후 해당 조적벽을 보게 될텐데, 비트에 해당하는 면을 미장을 해달라고만 하면 될까요? 벽이랑 끝에 맞닿는 부분은 연질폼(?)이나 실리콘으로 이중작업? 또는 미장위에 다시 방수액으로 2중으로 해달라고 할까요? 미장을 두껍게 해달라고 해야 하나요?

 

해당 작업에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3.03.23 11:50
안녕하세요.
우선 타일 철거 후, 타일본드까지 제거 하고나서, 표면에 미장을 하신 다음에, 미장이 굳은 후 (24시간 이후)
아래와 같은 탄성 도막방수로 방수를 한번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쪽 벽과의 만나는 선을 따라서 틈새가 있따면 실리콘으로 마무리를 하시면 되세요.
배관이 관통되는 부위와 천장과 만나는 부위도 다 같습니다.
https://www.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441
더 좋은 것은 미장 후에,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