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년차 신축 아파트 입니다.
약 2주전 갑자기 싱크대 하부장에서 반지하 냄새가 온집에 퍼졌는데요
처음엔 하수구 문제일꺼라 판단하여
업체를 불러 확인결과 하수구로 많은 바람이 들어오는걸 파악하여 트랩설치 후 싱크 배수관 전부 교환하고 바이오 실리콘 으로 틈새를 메우고 측정결과 바람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싱크대 탈수기도 탈거하여 폐기했습니다.
교환 후 4일 지났는데...아직도 하부에서 반지하 또는 지하주차장 에서 나는 곰팡이? 꿉꿉한 냄새가 자꾸 납니다....
보일러를 전부 돌려 열을 올려도 냄새가 나고...ㅜ
관리실 에서 왔다 갔는데도 모르겠다고 하고...
답답하고 냄새때문에 잠도 못잡니다...ㅠ 관리자님 도와주세요
냄새가 나는 시점에 무언가 작은 변화라도 있으셨다면 해당내용을 알려주시면 원인을 찾기가 좀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총 몇층 건물에 몇층인지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외에 추측이 가능한 부위는 전기선이 연결되는 CD관 쪽으로 덕트씰 같은 재료로 해당부위를 막아보시기 바랍니다.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여 하나씩 막아가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16층이고
혹시 윗집 누수일까 싱크대 상부 서랍을 열었을땐 아무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하부 실링도 잘 하셨어요.
처음에 공기가 올라오는 것을 느끼셨다고 하셨는데요.. 위에 잡자재 님이 이야기한 전기 박스에 휴지를 대보시겠습니까?.. 거기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기박스 저곳은 막을려고 찾아보니
덕트씰은 찾아보니 찰흙 같던데 뒤쪽이 저렇게 뚫려있는데
고정이 될까요??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5173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최근 싱크대볼도 교체하고 위에 잡자재님 얘기대로
저곳도 막아보았지만...여전히 냄새가 납니다...
아래를 막아놓으니 상부장 틈에서 냄새가 나더군요.....
하부장에서 조금은 나긴합니다
내시경카메라 빌려주는 업체에서 현재 내시경카메라로 확인중인데 윗층 누수인지 아니면 상부장 벽면에 곰팡이가 있는지 찾는중인데 아직은 못찾았습니다....
미치겠네요..준영님은 차도가 있으신가요
준영님이 글을 볼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답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
관리자님 만약 전기박스 뒷쪽으로 냄새가 들어온다면
그 부분을 폼건으로 막아도 괜찮을까요??
외벽이라...결로가 생기면 합선 위험이 있다고 하셔가지고..
걱정되서요... 냄새는 계속 납니다
후드의 배기 덕트가 벽체와 만나는 곳을 살펴 보셔야 합니다.
즉 지금 눈에 보이는 곳이 아니라, 후드를 뜯어 내서 그 속의 상황을 보셔야 해요.
본문처럼 하부장을 열면 곰팡이 냄새가 나고 싱크대 하수관 냄새는 아닌 걸로 느껴집니다.
작년에 윗 집의 누수가 있었고 부엌, 거실, 복도, 방에 누수 피해가 있었습니다. 싱크대 주변으론 얇은 벽은 넘어 방과 베란다가 바로 붙어있는 구조라 별다른 공용 공간은 붙어있지 않습니다.
상부장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 하부장에서 나는 냄새라 윗 집 누수와 연관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윗 집 누수와 연관이 있다면 관리사무소에서 흔쾌히 수리를 진행해줄 거 같아
관리자님의 소중한 댓글을 기다립니다.
적어주신 정보만으로 제가 추측 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누수와의 연관성은 더더욱 파악할 수 없고요.
그러므로 위의 분이 올려주신 정도의 정보와 사진은 있어야 추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