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된 빌라 매수에 앞서 결로 및 누수 여부를 전문가님에게 문의 드립니다.
해당 빌라는 6층7층으로 된 복층구조의 탑층이며, 옥상이 없고 지붕으로 빗물이 내려가는 구조 입니다.
지금 집주인이, 전체적으로 도배/페이트 등 보수를 해 놓은지 3개월 정도 지났으니 참고 부탁드릴께요.
우선 6층 보일러실 이에요. 6층 보일러 실 상부는 누수로 부풀어 오른거 같습니다.
위 사진들은 아래층 보일러실 인데, 두군데 모두 누수로 페인트가 벗겨지고, 부풀어 오른거 같은데 맞나 싶어서요. 건물 외벽쪽이 아니라, 방쪽이라 결로 보다는 누수로 판단되요.
아래사진들 부터는 7층 세탁실인데, 향은 북향이라 빛이 안들어 오고 있고, 창문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것으로 보아, 온도차로 인한 결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같은 세탁실에 외벽쪽이 아닌 방쪽 구석에 누런색으로 결로 보다는 누수의 흔적도 보이고요.
위 전체 사진을 보면, 누수과 결로가 의심되는거 같아요.
금액도 궁금하긴 하지만, 우선 누수/결로를 공사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한지가 궁금하네요..
1. "옥상이 없고 지붕으로 빗물이 내려가는 구조"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2. 외장 마감재는 무엇인가요?
2. 외장 마감재는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지붕은 확인이 불가하였습니다.
지금의 결과는 누수보다는 결로에 가깝긴 합니다만, 부분적인 누수도 배제는 할 수 없습니다.
해결을 한다면 누수가 더 쉽습니다. 결로는 건물을 단열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매매를 염두에 두셨으나 지금은 큰 비가 올 때가 아니기에, 이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있었던 누수일 수도 있고, 진행 중인 누수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지금은 딱히 누수/결로를 나눌 수도, 원인을 찾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