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입주한 새아파트입니다.
한방에서만 냄새가 나는데 말로 표현하자면 도배 풀냄새 또는 묵은 냄새 입니다.
방냄새로 2월에 천장을 제외하고 같은벽지로 재도배를 하였고 현재 한달뒤 지금도 그냄새가 더 심하게 계속납니다.
환기시에는 냄새가 빠진듯보여도 창을 닫고있으면 냄새가 쌓입니다.
1. 지금 건설사에서는 방의 창호면을 제외한 3면만 석고보드를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전 전체면을 다 해달라고 재요청한 상태입니다. 건설사 작업방식이 맞는지요?
2. 냄새의 원인이 뭘까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로 이와관련된 이전글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2.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 변질된 도배풀을 사용했을 수 있습니다.
나. (죄송한 표현이지만) 작업자가 소변을 보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모든 마감재를 철거하고, 바로 공사를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철거된 상태로 며칠 창을 닫고, 마감재가 사라졌는데도 냄새가 나는지를 살펴 본 후에 공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창호면 단열제 var 제거 해야될까요?
석고본드가 돌덩어리 같이 딱딱하던데 다들어내는게 좋을거같긴 한데요.
이미 굳어서 접착력이 없을꺼잖아요.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놓쳤는데 석고본드에서의 냄새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것도 화학제품이니까요.
내장을 모두 철거해서도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바닥까지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