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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달(22년8월) 부산의 신축아파트 입주하고 샤시(휴그린) 하자관련 질문있어 문의드립니다.
하자 관련하여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많은 공부가 되었고 전문가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22년 5월 사전점검 시에 거실 양쪽 거실 창을 중간으로 모으면 아래로 벌어짐이 있었고, 왼쪽 창 개폐시 끼익~하는 소음이 있어 하자 신청하였으며, 며칠전 샤시as팀에서 방문하여 샤시 하부 내장에 문제가 있어 창 쳐짐이 있고,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년이든 사용에는 이상없고, 누수 위험이나 더 이상 쳐짐도 없을 것이기는 하나,
사용자가 원하면 도배, 하부 석고보드 등 제거 후 쟈키?로 샤시를 들어올린 후 하부부분 내장을 다시 채우는 제법 큰 공사를 해야하는데 저보고 결정을 하라네요.
아파트하자보수라는 것이 샤시 따로 내장 따로 도배 따로...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라 현재 살고 있는집을 공사한다는게 망설여집니다.
문제를 잡으려면 꼭 이러한 방법밖에 없는지, 이러한 상태로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면 왼쪽 창문 개폐시 소리나는 (오른쪽 창은 소리안납니다)부분의 샤시 하부에 구멍을 뚫고 우레탄폼을 쏘는 방법도 괜찮은지 여쭙고 싶습니다.
입주 두달째라 보수기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긴 하네요
창짝 개폐 시 발생하는 소리는 창틀의 수평이 맞지 않으므로 창짝의 닫음 시 수직을 맞추기 위해 창짝을 기울일 경우 개폐 시 창짝의 마구리(MC)판이 창틀의 레일에 닫으면서 긁히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수리방법은 창틀 하부(도배&석고&단열재&사춤&코킹)를 해체 후 창틀의 하부 수평을
맞추고 역순으로 마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빠르면 1~2일 소요되며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창틀의 하부가 올라왔는데 폼충진을 하여 창틀을 올리려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폼은 충진재지
고임재가 될 수 없습니다.
상기의 문제점은 창호 기밀성이 약했을때 발생될 수 있는 외풍유입으로 인한 냉난방의 문제, 결로
발생으로 인한 피해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창호하자는 3년이므로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수리하는 것을 권고 드립니다.
이번달 큰태풍이 두번이 지났는데도 큰무리 없이 사용은
잘하고 있는데 고치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