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작은 방 천장 뜯어 놓은 사진입니다.
작은 방을 확장하고 단열 처리를 한 거 같은데, 문제 소지가 있는 부분이 보일까 하여 사진 올립니다. 6년 이상 멀쩡히 잘 살던 방에 갑자기 천장이 거뭇해 보여서 벽지 석고 보드까지 뜯어낸 상태입니다. 뜯은 부분에 엄청난 곰팡이가 있었으나 딱히 습기나 물기 축축함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6년간 어떤 계절도 결로 곰팡이 전혀 모르고 살았고 채광도 통풍도 너무 좋은 남향 방이라 당연히 빗물 누수라 생각하고 뜯었는데, 비 오는 날도 물기나 축축함이 확인되지 않아 무엇을 확인해야 할 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