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아파트 베란다 샷시교체 공사를 했습니다.
기존 알루미늄 샷시가 노후되서 교체를 한것인데 샷시교체 후 비가 오면 베란다 천장에서 빗물이 샙니다. 시공이 잘못된 것으로 생각이 되어 문의 드립니다...
1. 샷시틀이 외벽보다 밖으로 나오게 시공이 되었는데 이렇게 시공이 되도 되는건가요? 다른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서 물어보니 샷시는 외벽 안쪽으로 시공이 되어야 원칙이라고 하더군요..그 말이 맞는건가요? 샷시가 외벽보다 밖으로 나오게 시공된 것이 빗물 새는 원인이 될수도 있는건가요?
2. 만약 시공이 잘못된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샷시를 외벽 안쪽으로 밀어 넣는 재시공을 하는게 좋은 건가요?
3.샷시시공을 하면서 샷시틀과 맞닿는 부분의 외벽 시멘트가 깨진 부분이 발생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빗물이 새어 들어올수도 있는건가요? 인테리어 시공해준 사람은 시멘트 깨진거 까지 고쳐야 줘야 하는거냐고 오히려 소비자에게 따지고 있습니다. 시공하면서 시멘트가 깨진 거니까 당연히 떼우고 마감을 깨끗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큰맘 먹고 한 공사인데 너무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거기다가 외부로 돌출된 창틀 상부 실리콘도 파괴되어 누수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저는 아직 껏 외벽에 설치되는 창틀을 외부로 돌출되게 시공한 적이 없으며, 그렇게 시공돼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아 발코니 외부 창틀 같은데, 이를 밖으로 돌출시키지 않기 위해 창틀 하부에 벽돌을 쌓고 그 위에 고정하는 것입니다.
3. 제가 현상을 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기존 창틀 제거 시 손상된 부분이 있다면 창틀을 고정하여 설치한 후 해당 부위를 보수하고 창틀주변을 사춤한 다음 실리콘으로 비가림을 해야 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이 맞다는 뜻입니다.
그럼 창틀을 뜯어서 외벽 안쪽으로 밀어넣는 재시공을 하는게 좋을까요...아니면 지금상태에서 우레탄 폼, 실리콘, 방수처리만 해도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