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후 잔수가 궁금합니다

윗집에서 보일러 온수관 누수로 공사를 했습니다

누수 공사후 외벽타고 샷시로 뚝뚝 떨어지던 물은 멈췄는데 공사전부터 샷시 실리콘을 타고 물이 나오는건 멈추지 않고 물이 떨어졌습니다

코킹을 하려고 업체 알아보면서 얘기해보니 누수공사후 보통 1주일이면 마른다고 하며 그 이상이 되면 다른곳 누수인걸로 보인다고 애기를 들었습니다. 누수공사가 잘 안됐나 하고 의심이 들던 차에 코킹업체에서 물이 계속 흐른다고 하니 한번 보겠다고 방문하였습니다. 샷시쪽을 둘러 보더니 빗물누수는 아니고 외벽에서 물이 계속 흘러 나오는 부분을 가르쳐 주면서 물이 계속 흐른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윗집에 얘기하여 공사업자가 방문 공사한 배관에 압을 걸고 압이 떨어지지 않는걸 보여주면서 잔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잔수면 물의 양이 줄어야 되는데 줄지 않냐 하니 배출되는 물의 양은 누수기간을 모르니 물의 양으로 판단하긴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며 공사 시 물이 많았다며 며 잔수를 2달까지 봤다며 기다리라고 하여 답답은 하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갑자기 원래 나오던 양보다 물이 많이 나오더니 샷시한 벽면이 흥건하게 물로 젖었습니다

놀라서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좀 봐달라고 하니 결로라고 하면서 확실히 결로라고 물어보면 전문가가 아니라며 말을 돌리는데 뭐가 문제인지 헷갈렸습니다.

누수가 의심된다 하니 윗집 급수관을 잠궜다가 열었는데 계량기에서 미세하게 빨간게 움직이는걸 확인하여 윗집에 얘기하겠다 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다시 오더니 안쪽 배관을 잠그고 하지 않아서 다시 잠궈보고 하니 계량기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결로인거 같다고 하니 답답하더군요

저희는 결로보다는 누수가 지속되는걸로 생각이 되어 윗집에서 일정시간만 물이들어오는 배관을 잠궈보자고 제안했는데 관리사무소와 공사업자는 15일 이상은 물을 안써야 누수인지 아닌지 말을 하면서 몇시간가지고는 누수인지 판별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업자랑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물양이 줄지 않으니 참 답답하다고 얘기 해보니 2주동안 한번 지켜보자면서 지켜보고 있는 중인데 2주 지켜보자고 한지 나흘정도 지난 상황인데 나흘전처럼 갑자기 온벽이 젖어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황이고 전에 물이 먹어서 떠있던 페인트들이 더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게 잔수인건지 공사부위 말고 다른부분도 터져서 물이 새서 샷시한 벽면이 젖어 있는 상황인건지 궁금합니다 잔수라면 그냥 마르기만을 기다려야 되는지도 .. 너무 힘드네요

 누수 확인을 위해 아파트로 들어오는 배관을 15일 이상 잠궈야 누수인지 아닌지 판단이 되는것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외벽에서 물이 나오는걸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하니 하자처리 해준다고는 하였는데 이곳은 잔수든 누수든 물이 완전히 마른 후 해야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