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에 마루 시공을 했습니다.
2018년 12월경 마루가 뜨기 시작하여, 1차 본드 주입 시공을 했으나
계속해서 마루가 뜨고, 벌어짐 현상이 발생하여 현재는 집 전체 마루가 거의 대부분 뜬 상황입니다.
마루 회사측에서는 마루의 문제는 아니라하고, 본드회사에서도 본드의 문제는 아니라합니다.
바닥쪽의 문제인것 같다하는데, 다른집의 마루를 시공한집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합니다.
바닥에 코팅이 되어있는 것 같다는 본드회사의 소견이 있었는데, 원인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파트는 2012년 완공되어 입주한 아파트며, 입주 당시는 강화마루 시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해결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어느곳에서 시원한 원인이 안나오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봅니다.
본드회사, 마루회사, 시공자 모두 모여 현장을 보고 갔으며, 본드회사에서는 이런적이 없었다면서 성분 분석을 해보겠다고 본드 일부를 긁어서 가져갔는데 아무 답변이 없습니다.
플라스틱 조각에 강력접착제를 발라서 바닥에 붙이 후, 2시간 후에 떼어 보셔요.
바닥이 쉽게 떨어진다면, 양생부족 또는 동결 등으로 표면 강도가 약해진 탓일 듯 싶습니다.
마루회사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른 할 말은 없어 보입니다.
바닥의 문제일까요? 본드 자체의 문제, 본드 배합의 문제, 또는 본드 도포량의 문제, 접착제의 가사 시간문제는 없는 것일까요?
시공시 바닥에 가루먼지가 많았는지도 살펴봐야 하구요. 그게 정상이라면 사용한 본드가 1액형인지, 현장에서 배합해서 사용하는 2액형 인지를 봐야 하고.. 1액형이면 본드 탓도 아니며, 2액형이면 그 배합비 등등을 따져볼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