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에 임대차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뿔싸 상가천정부에서 물이 떨어지는 곳이 6군데 였습니다(오래된 건물이라)
주인분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지난 2018년 12월에 인테리어를 했는데 그 때 발생한 거 같다. 그래서 그 당시 인테리어 했던 업자가 와서 누수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배관 이음새 틈을 수리했고, 물의 양은 줄었고, 현재는 1군데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리한지는 만 10일이 지났고, 아직 떨어지는 중인데 이렇게 장기간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저는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게 좋은가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가요? 아님 다른 배관전문가를 불러서 좀 더 전문적인 검사를 하는 편이 좋은가요? |
그 이후에도 상태가 지속된다면 (물의 양이 줄어 드는 것을 느낄 수 없다면)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일시간에 다시 표시하시면 물양이 주는지 육안으로 확인이 되실겁니다.
만약에 검사를 한다면 어떤 종류의 검사를 해보는 게 좋을까요? 일단 빗물 누수랑은 관련이 없는 듯 합니다(우천에 따라서 변화는 없습니다)
답변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상부 바닥층 구성에 따라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최장 기간 어느 정도 걸릴 수도 있을까요? 지금 세어나오는 마지막 1군데는 상부 바닥의 방수층 밑 그리고 슬라브 위의 고인 부분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배관을 통해서 방울 방울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사시에는 일반적으로 상부층의 보일러배관 수도배관에 컴프레셔를 이용하여 고압을 가하여 누수여부를 확인합니다. 하수 또는 오수배관 혹은 CD관을 통한 누수의 경우에는 냄새 혹은 기타의 주변 상황들을 관찰하여 의심부위를 파내어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임대차 계약한 공간은 2층이며, 주인세대는 3층이고 이 3층에 지난 2018년 12월에 인테리어 작업을 하다가 배관 이음새의 부분에서 누수가 되어서 2019년 2월 8일날 이 부분을 수리했고, 현재 만 13일 경과인데, 6군데에서의 물은 잡혔는데 나머지 1군데에서의 물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1군데에서의 물의 양의 변화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판단을 해봅니다. 3층의 방수층 바닥 그리고 지붕 슬라브 사이 공간의 고인 물이 흘러나오는 거라고 윗층의 인테리어 업자 및 배관공분이 말씀하셨긴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13일째 다른 부분 (5군데)에서는 누수가 멈추었고, 1군데에서의 누수는 지속되고 이 양의 변화는 정확히 파악이 안될 정도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확히는 알 수 없고 시간이 약이겠네요?
배관에 고압을 걸어서 누수를 발견할 정도이면, 이미 육안상으로도 누수의 범위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고압을 걸거나, 주변상황에 대한 관찰말고 다른 누수 진단 방법이 있을까요? 가령 열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한다거나 다른 방법이 없을지 여쭤봅니다
배관에 고압을 거는 것은 누수 부위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누수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수도배관인지 보일러배관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그 세부범위를 발견하는 방법으로는 누수탐지기(청음식,가스식) 열화상카메라 가 있습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이 옳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기간동안 누수량을 점검하는 방법을 먼저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말씀하신대로 현장을 점검토록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