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91년에 빨간 벽돌로 지어진 2층 조적조 단독주택입니다.
2층 안방 벽면인데(안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벽), 꽤나 큰 크랙이 발견되었습니다 (벽지가 찢어져 있길래 뜯어봤더니 안쪽에 크랙이 있었습니다).
바로 위는 옥상 슬라브입니다.
언제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 전에 에어컨 설치하면서 발생한게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혹시 구조적으로 위급한 상태는 아닐지 걱정되어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질문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대략적인 2층의 구조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 된 부분인 안방 벽쪽에서 크랙이 발견 되었습니다.
거실 쪽에서 전등 구멍을 통해서 바라본 벽체의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크랙의 위치랑은 거리가 멀어 크랙이 벽 반대편에도 있는지 확인은 안됩니다만,
벽체가 조적조임이 확인 됩니다.
아래 벽지까지 뜯어 봐야 겠습니다만.. 깊게 V커팅을 한 후에 폴리머몰탈로 채워 놓으시면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