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난방배관교체 방통 공사 및 셀프레벨링을 해도 바닥 기울었어요

올해6월 턴키를 통해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40년된 복도식 24평 구축 아파트라 방통공사를 진행했고

양생이후 평활도가 좋지못해 셀프레벨링을 진행하였고

이후 장판 및 이사를 했는데


가구를 들이고 생활을 하다 보니 바닥 수평이 매우 안좋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집이 전체적으로 샤시에서 현관방향으로 경사져있는것을 알게되었고

거실(샤시앞)은 층고가 2250인데 복도는 2280, 각방은 2300으로 나오고 있는상황입니다


특히 거실에서 주방과 각 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에서는 경사가 심해 복도에 놓은 식탁 바닥에 한쪽은 2센치가량. 다른쪽은 1센치가량 받쳐야지 겨우 수평이 맞는 수준입니다.

 

턴키측에서는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다고 발을뺀상황인데 집에 들어갈때마다 경사가 느껴져서 미쳐버릴것만 같습니다

 

전문가여러분들 정말 저좀 살려주세요

이를 어떻게 개선하면좋을까요?


1. 바닥 방통부터 다시한다(보관 이사 비용 및 시공이 만만치 않은게 걱정입니다)

2. 셀프레벨링 한 것만 뜯어내고 다시 셀프레벨링한다(셀프레벨링한것만 뜯어낼수가 있나요? ㅠ)

3. 집 전체 셀프레벨링을 한번 더 한다(층고가 낮아지는걸 감수하고서라도)

4. 거실과 복도,부엌만 셀프레벨링하고 방과는 단차를 둬서 문 바닥 틀을 설치한다(또는 방으로 경사지게 만든다)

 

 

올 3월에 태어난 아기랑 같이 이사없이 살려고 마련한 집인데

 

이렇게 되어서 너무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로 잠을 못자고있어요 도와주세요

Comments

1 인트루김실장 07.03 20:30
셀프 레벨링을 했는데도 50mm 차이가 난다면, 애초에 셀프 레벨링으로는 해결하기가 힘든 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차례, 셀프레벨링용 몰탈을 때려부어서 레벨을 맞추었다고 하더라도 50mm가 올라간 바닥은 난방이 엄청 늦게 되겠죠.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되니깐요.
이문제를 해결하면서, 바닥의 레벨링을 맞추려고 하신다면, 셀프레벨링이 아니라, 난방배관과 방통을 새로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조차도 바닥 레벨은 지금보다 더 좋게 맞추고 작업을 해야 하지만 말이죠.
원하시던.... 해결가능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좋은 답변은 관리자님 같은 좋은분들께서 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M 관리자 07.03 21:31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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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오차의 범위를 보셔야 하는데, 허용 오차 범위 밖이라도 시공하신 분이 외면하면 소용이 없긴에...

적어 주신 방법 중에 그나마 현실적인 것은 3번일 것 같습니다. 2번으로 하면 좋겠지만, 그 것만 뜯어 내는 것도 어렵고, 그 소음과 먼지를 고려하면 1번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주변의 민원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