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문제가 있는 W300샤시가 세대당 적은평수는 1개부터 넓은 평수는 5개까지 달려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입주민들은 창호에 휴지를 끼우고 살고있고, 약한 비가 내리는 날에도 누수는 발생합니다.
W300을 개발한 LX하우시스는 바람이 불면 창이 흔들리고 그로인해 빗물이 창짝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게 내부로 누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게 기능상 문제가 아니라 미관상 문제라고도 합니다.
W300의 배수홀 부재는 LX하우시스 개발자가 입주민들 앞에서 구조 설계 결함을 인정했습니다.
첨부사진의 타공 대안을 들고오지만 막상 타공으로 인한 결로, 단열 수치가 KS기준에는 맞췄다고 하나 수치는 나빠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냥 타공을 받는게 최적의 대안일까요?
LX하우시스는 해당 창호가 달린 모든 창 (세대당 많게는 5개까지 달려있음)에 타공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유리의 외부측과 유리틀이 만나는 곳에 실리콘으로 발라져 있나요? 아니면 고무가스켓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을 부탁드릴게요.
정확한 것은.. 마지막 사진의 모습과 같은 위치이되, 내부가 아닌 외부 쪽 사진이 있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구멍을 내는 것이 아니라 가스켓을 걷어 내고 실리콘코킹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앞선 질문의 연장선에서...
내풍압성/수밀성 시험을 할 때, 시험체의 유리틀이 가스켓으로 된 상태였는지 코킹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받았는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시공되어 있는 창호에 가스켓을 제거후 실리콘 코킹이 가능할까요? LX에 검토 요청을 보내보고자 합니다..
창짝 내부를 실리콘 매립을 하자는 이야기는 LX에서 제안했었지만 시공이후 실리콘이 삐져나오는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유리 두께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시험성적서 상의 유리 두께와 설치된 유리두께가 같은지 직접 확인은 어려우실 것 같고, 유리를 탈거할 때 옆에서 재는 방법 또는 저희 협회에서 유리 측정기를 대여해 드릴 수 있습니다.
유리 하부에 실리콘을 채우는 것은 그리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외부 가스켓을 실리콘 코킹으로 대체 하는 방식이 나은 방법입니다. 유리를 탈거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꺼려할 수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협회에서 유리 측정기 대여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금액등 안내 부탁드립니다.
같은 모델의 같은 가스켓, 같은 시공이라면 결국 유리 두께가 시험체 보다 더 얇은 것은 아닌가 해서 그렇습니다.
대여료는 얼마 하지 않는데, 정확한 금액은 의뢰게시판에 글 올려 주시면, 담당자가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아래는 문제가 되는 W300 단창, 이중창의 외측 유리 측정값입니다.
대여한 기기의 데이터 해석 방법을 알지못하여 모든 데이터를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측정하면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것이 있습니다.
1) 스팩상으로 22mm 인데 21.3 mm 로 측정되는 것은 오차범위내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2) 측정하는데 유리 정가운데 하단에 붙혀서 측정을 했지만 측정할 때마다 약간의 오차 (0.1~0.2mm) 오차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무시해도 될 오차일까요?
<문제가 되는 W300 단창, 이중창의 데이터>
<<LC-143GH W300 단창>>
LC-143GH
벤트 22mm, 5CL + 12air + 5CL
측정값: 21.3 mm (G1: 4.8, G2: 4.9, A1: 11.7) LOW-E SURFACE: 3, PROPERTIES: HARD COAT (별도 반사필름 시공함)
픽스 27.76mm, 4CL + 0.76film + 4CL + 14air + 5CL
측정값: 27.2 mm (G1: 4.8, G2: 8.6, A1: 13.8) LOW-E SURFACE: 3, PROPERTIES: HARD COAT (별도 반사필름 시공함)
유리 난간 10.76mm, 5CL + 0.76film + 5CL
측정값: 10.4 mm
<<LC-LS287GH W300 이중창>>
LC-LS287GH
내창 벤트 22mm, 5CL + 12air + 5 LOW-E
측정값: 21.5 mm (G1: 5.0, G2: 4.7, A1: 11.8) LOW-E SURFACE: 2, PROPERTIES: SOFT COAT, SILVER LAYERS: SINGLE (별도 반사필름 시공함)
내창 픽스 22mm, 5CL + 12air + 5 LOW-E
측정값: 21.8 mm (G1: 4.9, G2: 4.8, A1: 12.1) LOW-E SURFACE: 2, PROPERTIES: SOFT COAT, SILVER LAYERS: SINGLE (별도 반사필름 시공함)
외창 벤트 22mm, 5CL + 12air + 5CL
측정값: 21.3 mm (G1: 4.7, G2: 4.8, A1: 11.7) LOW-E SURFACE: 3, PROPERTIES: HARD COAT
외창 픽스 27.76mm, 4CL + 0.76film + 4CL + 14air + 5CL
측정값: 27.8 mm (G1: 4.7, G2: 8.6, A1: 14.5) LOW-E SURFACE: 3, HARD COAT
유리 난간 10.76mm, 5CL + 0.76film + 5CL
측정값: 10.3mm (G1: 10.3)
<아파트 창호 전체 데이터>
LC-143GH
벤트 22mm, 5CL + 12air + 5CL
측정값: 21.3 mm (G1: 4.8, G2: 4.9, A1: 11.7) LOW-E SURFACE: 3, PROPERTIES: HARD COAT (별도 반사필름 시공함)
픽스 27.76mm, 4CL + 0.76film + 4CL + 14air + 5CL
측정값: 27.2 mm (G1: 4.8, G2: 8.6, A1: 13.8) LOW-E SURFACE: 3, PROPERTIES: HARD COAT (별도 반사필름 시공함)
유리 난간 10.76mm, 5CL + 0.76film + 5CL
측정값: 10.4 mm
LC-LS287GH
내창 벤트 22mm, 5CL + 12air + 5 LOW-E
측정값: 21.5 mm (G1: 5.0, G2: 4.7, A1: 11.8) LOW-E SURFACE: 2, PROPERTIES: SOFT COAT, SILVER LAYERS: SINGLE (별도 반사필름 시공함)
내창 픽스 22mm, 5CL + 12air + 5 LOW-E
측정값: 21.8 mm (G1: 4.9, G2: 4.8, A1: 12.1) LOW-E SURFACE: 2, PROPERTIES: SOFT COAT, SILVER LAYERS: SINGLE (별도 반사필름 시공함)
외창 벤트 22mm, 5CL + 12air + 5CL
측정값: 21.3 mm (G1: 4.7, G2: 4.8, A1: 11.7) LOW-E SURFACE: 3, PROPERTIES: HARD COAT
외창 픽스 27.76mm, 4CL + 0.76film + 4CL + 14air + 5CL
측정값: 27.8 mm (G1: 4.7, G2: 8.6, A1: 14.5) LOW-E SURFACE: 3, HARD COAT
유리 난간 10.76mm, 5CL + 0.76film + 5CL
측정값: 10.3mm (G1: 10.3)
P-235 (Power save)
내창 22mm, 5CL + 12air + 5CL
측정값: 21.5 mm (G1: 4.9, G2: 4.9, A1: 11.8)
외창 22mm, 5CL + 12air + 5CL
측정값: 21.4 mm (G1: 4.9, G2: 4.9, A1: 11.7) LOW-E SURFACE: 3 PROPERTIES: HARD COAT
S5-250
내창 22mm, 5CL + 12air + 5 LOW-E
측정값: 21.0 mm (G1: 4.9, G2: 4.7, A1: 11.6) LOW-E SURFACE: 2, PROPERTIES: SOFT COAT, SILVER LAYERS: DOUBLE
외창 22mm, 5CL + 12air + 5CL
측정값: 21.4 mm (G1: 4.8, G2: 4.8, A1: 11.8)
외창 픽스창이 27.76 mm 여야하는데 26.7mm 로 측정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오차범위를 다소 다르게 보고 있기 때문에.. 해당 회사는 이 것이 오차범위 내라고 주장을 할 수도 있기에, 지난한 다툼이 될테지만.. 대략 0.5mm 안에는 들어와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다툼의 재료로 사용하기에는 기준을 미달시킨 것은 아니라서 고민입니다.
이 댓글에 첨부로 올린 건축 시방서의 유리 공사 항목에서 혹시 0.5mm이내로 들어와야 한다는 내용이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바쁘신와중에 지속적으로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부분은 허용오차를 떠나서 창호 회사의 하자처리를 위해서라도 내부 규정(?)이 존재하는 부분이지만, 다툼의 상황에서 그 것을 공개할리는 없습니다.
가스켓에서 물이 샌다면 거의 모든 경우에서 유리 두께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상황에서 코킹으로 하부를 채운다는 것은 유리를 빼는 작업을 회피하려는 목적 외에 달리 다른 것은 없어 보이며, 이 역시 가스켓 속으로는 물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타공은 더욱 그러하고요..
>> 구멍을 내는 것이 아니라 가스켓을 걷어 내고 실리콘코킹을 하는 방법입니다.
대안으로 LX하우시스측에 검토 요청을 보내볼까 합니다.
혹시 이러한 사례가 있었나요?(가스켓 걷어내고 실리콘 코킹으로 한 사례) 아시는 선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축 아파트에 시공된 샷시를 일부 재시공 하는 것에 대한 반감은 입주민 1000세대 모두가 느끼고 있습니다.
전면 재시공을 요청했으나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와있는 상황이고요. 오늘 관리자님의 조언으로 수밀성, 내풍압성 시험성적서 없이 납품, 시공한 상태인것이 발각되어 GS건설, LX하우시스에게 입주민들은 더욱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게 잘 와 닿지 않는 것은... 물은 겨울에 얼기도 하고 물과 함께 먼지가 들어가기도 하고, 곰팡이도 생기고 하거든요.
가스켓 속을 실리콘으로 채운 들, 혹은 구멍을 낸들.. 결국 가스켓을 물이 통과한다는 의미가 되는데.. 이게 과연 장기적 건전성을 가질 수 있는지는.. 조금만 고민해 봐도 같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군요.. LX도 분명히 그것을 알고있을텐데 왜 그 선택지를 이야기조차 안하고 실리콘 삽입 > 삽입한 실리콘 터짐 > 타공 으로 흘러갔는지 의문입니다. 물론 보수시 발생하는 '돈' 때문이겠지요...
>> 조금만 고민해 봐도 같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늦은밤 의견 감사합니다.
이 점은 미리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게 유리 두께의 문제인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올바른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결국 실리콘 보수보다 더 나은 것은.. 지금 치수에 맞는 가스켓으로 교체를 하는 방법 또는 유리 두께 등.. 근본적인 해결을 하는 방법이 최선이긴 합니다.
원래의 시험성적서 역시 가스켓으로 내풍압성과 수밀성을 통과한 것 처럼....
LX, GS측에서는 여전히 인정안하고 있습니다.
입주였나 준공인가 전까지만 시험성적서를 구비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미 시공은 시작하고 한참뒤인데 말이죠.
상단부 누수도 발견되어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 하단부 누수는 1개 샷시에 타공을 20개 뚫자고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창의 설계를 잘못했다는 것의 방증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