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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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패시브건축협회 담당자님,
위 이전글과 같이 동일 샷시에서 상단부에서도 누수가 발생하여 문의글 남깁니다.
바쁘시겠지만 검토 부탁드리며, 누수 원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1,2 와 같이 비오는 날 샷시의 상단부에서도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방울 주변이 말라있는 것으로 유추했을 때 결로나 습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질문 순서에 맞게 글을 작성하기 위해 사진 하단에 이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상단부 누수 사진 (전체)
(2) 상단부 누수사진 (확대 및 누수 위치 표시)
하단의 누수는 원글에서와 같이 유리와 가스켓 사이가 구조적 문제였으나,
상단부 누수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질문 1] 아래 도면에 표시한 부분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참고: 본 도면은 290GH모델로, 이슈가 발생한 샷시(287GH)와 알루미늄캡 시공 유/무로 구조는 동일하다고 LX는 주장했습니다.)
(3) 누수 추정 위치 (표시)
(4) 누수 추정 위치 (도면 원본)
구축 아파트의 경우, 물매나 여타 다른 시공으로 샷시 상부에 물이 투입되지 않도록 시공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물매 등 구조가 없고, 바로 물이 샷시 상단에 흘러들어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질문2] 아파트 설계 당시 물매와 같은 구조 누락으로 봐야할까요?
[질문3] 만약 아래 사진과 같이 샷시와 콘크리트 사이에 실리콘(?) 하자로 인해 누수가 발생했을 수도 있을까요?
추가 질문 드립니다.
말씀하신 "상단 코킹이 벌어진 경우" 가 문제라면 이 사진의 2번까지 원래 코킹이 덮고있어야 한다는 조건인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1번, 2번은 다른 부품이고, 샷시 외부 사진을 봤을땐 1번만 실리콘이 덮고있고, 2번은 노출되어 있어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1과 2번 사이로 물이 들어갈수있고, 구조적으로 누수가 발생하는 것 아닌가요?
1) 1, 2 사이를 막지않은 실리콘
2) 1, 2 사이로 빗물이 투입될 수 있는 구조
이 두가지로 인해 상단부 누수가 발생한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아래 다른 샷시들의 경우 빗물이 투입되지 못하는 구조로 설계되어있는 방면에 본 샷시는 물 통로가 있는 것 처럼 보여서 문의 드렸습니다
별 다른 조치가 없다면 통과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혹시 대응 방안이 외부 실리콘 추가 시공일 것 같은데 예상되는 부작용은 없을까요?...
지금 전혀 조치가 없는 상태에서 이 정도의 누수라면... 조치를 할 경우 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밤늦은 시간까지 대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