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층 아파트이며 저희 집 19층에 안방과 서재방에 빗물누수가 있습니다.
22년, 23년 그리고 24년까지 빗물 누수피해가 있습니다.
- 장대비가 오고 난후 7~8시간 후에 빗물 방울이 떨어집니다.(안방/서재방)
- 빗물은 적색물(녹물)
- 20층과 19층 사이에 띠몰딩이 3면으로 되어있습니다.
- 피해세대가 가운데 라인이 아니라 측면쪽입니다.
- 20층 온수, 냉수, 화장실배관은 3업체가 확인하였습니다.
아파트 구조 설명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2년 7, 8월 최초 누수발생
2) 22년 8, 9월 누수탐지: 측벽 몰딩 크랙(담수테스트)인해 확인되어 19층 보수 및 복구작업완료
3) 23년 7, 8월 누수 추가 발생(같은 곳)
- 탐지 업체: 20층 창호 크랙으로 의심된다고 report
- 20층, 창호 크랙 보수가 아닌 실리콘 코킹 작업을 함
4) 24년 7월 누수 추가 발생
- 20층 누수 확인하겠다고 베란다 타일을 분해하고 창호 옆면 타일&시멘트를 제거하였으나
물은 확인되지 않음.
외벽 크랙을 1차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20층과 19층 사이에 띠몰딩이 3면을 둘러서 고정되어 있는데요.
해당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을까요?
가능성이 있긴 한데요. 해당 몰딩 사진을 확대해서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22년에 몰딩과 벽체 갈라진 부분에 실리콘을 쏘긴 하였는데요,
혹시 몰딩(스트로폼) 상단부로 물이 스며들어 19층 슬라브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 부위는 일사량을 직접 받는 곳이라서 실리콘으로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역시 외벽 보수를 하시는 분이 가깝게 사진을 찍어서, 그 사진을 직접 보기 전에는 무어라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실리콘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참 빗물누수가 어렵네요. 업체마다 의견이 조금씩은 다르구요.
실리콘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 과거 업체에는 그렇게 탐지하였지만, 서재방까지 거리가 상당히 있어서요.
2. 추가적으로 옥상의 방수등도 확인이 필요해 보일까요?
비전문가라 이것저것 문의드립니다.
2. 만약 20층이라면 모를까 19층 누수라면 그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균열조사-바탕면청소-건조-인젝션-퍼티-균열조사 후 반복]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이정도 입니다.
해당 부분이 적외선카메라나 함수율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해당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될지 현장에 계신 분께 문의드립니다.
- 업체마다 의견이 달라서 업체를 선정하기도 힘드네요.
그러므로 열화상만 있다면, 거의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이 무엇인가를 떠나서, 지금은 원인이 거의 정해져 있기에, 이 부위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만 남아 있기에 진단은 크게 의미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