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추운 날이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문의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사진 먼저 보여드릴께요.
외창의 안쪽에 생긴 결로입니다.
날씨가 살짝 추울떄(0도 내외?)는 내창이 살짝 열리면 뿌옇게 되고,
꽉 닫으면 결로가 생기지 않던걸 확인해본 터라
창호의 기밀 성능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어젯밤 아래와 같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손끝에 한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꼼꼼히 밀폐를 시켜봤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사진처럼 결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해당 창호 앞에서 잰 실내 온도는 17.2도, 습도는 47%였고,
반대쪽 벽면에 보일러 온도조절기에는 20도가 표시됐습니다.
바깥창을 살짝 열면 외창은 깨끗해지지만,
내창 안쪽 창 하단부와 창틀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하지만 어차피 양쪽창을 다 닫는게 맞을듯 한데,
외창 안쪽에 생기는 결로....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하자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창호는 KCC 제품이며,
내외창 모두 22mm 로이유리에 단열간봉 적용되어 있습니다.
(근데 상급의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아래 글을 찬찬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수증기는 통과하는군요.
근데 실내습도가 저정도면 양호한거 아닐까요?
아래 글이라 하면 어떤 글을 보아야 할까요? ㅜㅜ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습도는 양호한 편입니다.
저녁에 집에 가서 글에 나온 부분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