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92년 복도식아파트 맨끝집입니다.
사진은 베란다 끝부분인데 10년전 쯤 금이 가서 그 사이로 바깥이 보이는 걸 발견했고 점점 진행중입니다.( 점점 아래로 뻗어가고있어요) 1년 전 리모델링하면서 금이 갔던 부분을 메꿔놓으셨는데 다시 저렇게 되었어요. 원래는 금 간 부분이 2~3배 더 넓어서 그 틈으로 자세히 보면 외벽까지 아예 뚫려 바깥을 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인터넷 찾아보니 실외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던데, 저희는 실외기가 반대편에 있고, 실외기 달기 전부터 금이 있었어요. 윗집 실외기가 이 바로 위에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그 때문일까요?
이 원인은 무엇이고, 위험한건지 수리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링크는 저희집은 아닌데, 저런 식으로 외벽까지 뚫려 바깥이 보였었고 리모델링 전 가장 넓은 너비가 링크사례의 절반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0mm 이내의 균열은 단기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고, 에폭시 주입공법 등으로 보강이 가능하지만...
10mm 이상의 틈새이면서, 진행 중이라면, 하루빨리 아파트 관리실에 이야기하셔서 전문가를 섭외하셔야 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내에 구조적 하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여 이야기를 하시고, 해당 부분에 충격을 주는 행위를 하지 마십시요.
밖이 보일 정도라고 하셨으니.. 그냥 두시면 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