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가게 1층 실내 입니다. 아침에 갑자기 쩌찍 소리가 나더니 역v자로 들떠버렸어요. 건물 완공은 21년이라 하자보수 기간은 작년으로 끝난 상황입니다. 시공사측에도 문의를 했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온도차이로 인한 팽창 문제로 이렇게 터질 수 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실내여서 그렇게 온도차이가 날것이 있나? 라고 생각이 드는데, 질문을 드리자면, 이것이 뜬게 온도차이가 맞을까요? 그리고 다시 시공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일이 안생길까요? 현재 바닥난방이 아닌 시스템 냉난방기로 온풍 난방을 하고 있구요. 줄눈이 탄성 줄눈이 아니고 그냥 줄눈 비둘기 색입니다. 아침에 보통 10분정도 문을 열어 환기 시키는것이 외기가 가장 길게 들어오는 때구요. 오늘 갈라진 부분쪽이 폴딩도어와 테라스 도어쪽 입니다. 테라스는 데크시공이 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다만 그 전에 사용한 타일 본드의 종류를 알아야 하는데요. 열팽창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팽창을이겨 낼 수 있는 접착력이 있다면 이처럼 터지진 않거든요.
그리고 온도 변화가 비교적 심한 (난방을 하는) 실은 탄성이 있는 타일본드와 줄눈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경우는 그 보다 타일본드의 접착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좌우로 살짝 눌러 붙여야 타일면에 본드가 잘 붙는데, 그 작업이 생략된 것으로 예상되나, 이 결과만으로는 그저 추정일 뿐 어느 것이 원인일지 확정키는 어렵습니다.
보수는 난방용 타일본드를 사용하고 타일의 접착에 신경을 쓰면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