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고향 할머니 집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집은 지은 지 10년이 넘은 구옥입니다. 3년 전, 비가 많이 와서 옥상과 외벽을 타고 물이 들어와 물을 퍼낼 정도로 집안에 습기와 곰팡이가 심하게 생겼습니다. 그 이후 옥상에 새롭게 지붕을 만들어 비가 더 이상 들이치지 않게 막았더니, 이전처럼 물을 퍼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할 여유가 부족해 곰팡이가 있는 상태로 약 2년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여유가 생겨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려고 기존 장판과 벽지를 제거했습니다. 장판 아래에는 물이 흥건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현재 3주간 열어둔 상태로 통풍 중입니다. 다음과 같은 점이 궁금합니다.
이 상태가 누수인지 단순 습기 문제인지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구석 부분이 계속 축축한데,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해당 부분이 누수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기 전에 테스트할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상태에서 도배와 장판을 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집을 수리 중입니다. 제한된 예산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정보도 부족하고 비용적인 부담도 있습니다. 전문가 여러분의 도움을 얻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기존 누수의 잔존 수분일 확률이 높습니다.
2,3. 아래 글에서 나온 방법으로 건조를 시켜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7
다만 기포콘크리트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구석의 바닥을 철거하면 약 한두달 정도면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