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처럼 장판에 얼룩이 생기는데요 처음에는 청소를 안해서 먼지 때문에 그런건줄 알았는데
습기에 젖어서 얼룩이 생긴거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위는 바닥과 접착이 딱 되어있는데
저 부분은 붕 떠있습니다
대략 20~25년 정도 된 빨간벽돌로 된 단독주택인데 위에는 지붕이 쳐져있고
장판 아래쪽으로 배수 배관이 지나가거나 하지는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외벽쪽이 아니라 내벽쪽이고요 벽으로 타고 물기가 내려오거나 하는것도 아닙니다
벽은 뽀송뽀송합니다 (편백나무 위쪽 벽도 문제없음)
사실 별거 아닌 문제일수도 있는데요
저 얼룩이 계속 커지고있어요 특히 올 여름부터 계속 번지고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장판 전체에 다 퍼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집은 지면에서부터 1m정도? 위로 올라간 형태의 단독 주택입니다
현관문에 들어오려면 계단을 걸어 올라와서 들어 와야하는 구조입니다
문제가 무엇일까요.?
큰문제가 아니면 이대로 살아도 되는건지
아니면 보수조치를 해야 할런지 궁금하네요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게 오래된 일이 아니고요.
장판은 작년 10월쯤에 했고
이 집에는 올 초부터 살기 시작해서 장판이 새거인데 1년도 안되서 벌써
장판이 젖기 시작한 것 입니다
올 봄 까지는 티가 잘 안났던걸로 기억합니다.. 한 4~5월 부터 얼룩이 점점 더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상의 얼룩보다 더 진하고 티가 많이납니다
또한 범위가 작고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으며 오염된 부위의 장판이 붕 떠서 울어있습니다
소량이라 물기를 볼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외벽이라면 결로수가 흐른 자국일 수도 있을 것인데, 올려 주신 사진을 보면 내벽의 하부에도 얼룩이 있어서요.
일단은 그저 살펴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혹은 얼룩이 있는 장판의 일부라도 걷어서 그 내부를 보면 좀 더 원인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