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욕실(화장실)누수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G 자전거씽씽 1 269 2024.09.30 14:31

2010년에 완공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동네 인테리어에서 욕실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욕실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욕실에 누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아랫집 욕실 천장에서 물이 한 방울씩 천천히 내려오는 누수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아랫집 욕실 천장을 보니 사진 처럼 욕실 천장에 종류석이 있고 누수가 천천히 오래 전부터 진행된 흔적이 보였습니다. (사진 1)

 

아랫집 욕실 천정을 쭉 살펴보니 저희집에서 내려가는 배관(오수관)주변에는 물이 떨어진 흔적이 안 보였습니다. (사진 2) 

 

아마도 2년전 욕실 리모델링 할 때 방수공사를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합니다. 덧방공사를 한 것은 아닌데 방수를 1번만 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진에 표시된 'A'는 저희집 위치에서 누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입니다. 사실, 그동안 욕실에서 샤워을 조금 긴 시간 하게 되면 'A' 부분 벽과 타일 모서리에 있는 줄눈에 약간 물이 고여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샤워중에 그 곳에 물을 뿌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진03~사진06)

 

[질문]

1. 누수 관련 기술자에게 누수 전문 장비를 이용해서 욕실에 매립된 오수관, 수도, 보일러관 점검을 우선 받아야 하는지요? 약 25~30만원 정도 비용이 나온다고 하네요.

 

2. 육안으로만 확인해서 누수가 아닌 방수 문제일 경우, 욕실 바닥을 다 깨고 다시 방수 공사를 해야  하는지, 아님 침투 방수액을 발라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근처 업자마다 하는 이야기가 다 달라서 도움을 청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4.09.30 16:06
방수의 문제로 귀결될 수 있으며, 욕실 바닥을 깨고 방수 공사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침투성 방수라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