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관이 누수확인 좀 부탁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공사도중에 한번 누수된 이력이 있습니다. (주택 3)
철거해보니 배관사이에서 스프레이처럼 물이 조금씩 삐져나오더라구요
그때는 타일붙이기 전에 배관 터진게 확인되어 철거하고 재시공했어요
누수된것도 PB배관 설치하고 바로 누수된게 아니라 7개월 가량이 지나서 누수가 되었습니다.
문제의 배관은 2층에 있는 배관이구요
기존배관 철거→PB배관→액체방수→고뫄스2회→미장→고뫄스2회→타일시공
입니다.
2층 상가는 현재 공실이라 거의 사용할일이 없어서 한번씩 봤는데, 그때도 저랬던거같습니다.
저는 비올때 창문을 열어놔서 그런가 했는데, 맑은 날에도 저렇습니다.
타일을 만져보면 축축하게 젖어있습니다. 그렇다고 물이 타일위로 올라올만큼은 아니구요
1층으로 누수는 되지 않는것 같구요
수도요금도 원래 사용하는 만큼 나오는것 같습니다 (보통15,000원내외)
현재는 2층 수도배관만 잠궈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새더라도 T나 L자 연결부속에서 샐것같아요
누수탐지하는 기계가 있던데, 그런걸로는 타일아래 누수여부를 알 수 없을까요?
마지막에서 바로 위에 있는 사진 보시면 바닥 타일 색상이 달라요.
저기가 의심되는 곳이에요
저라면 이전 누수로 바닥 사모래가 젖어 그 습이 올라오는 것일 수도 있으니 현재 젖은 타일을 표시해놓고 잠궈놓으셨던 계량기를 풀러 누수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한 후 보수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우선 사진 정황상으로는 누수일 확률이 거의 확실할까요?
공사끝낸지 이제 1년이 지났으면 설비 무상AS는 통상 2년까지 인가요?
타일이 아래서 부터 색이 짙어진 흔적이니까요.
다만 무상 AS를 논하려면 이 보다는 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누수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올바른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