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이 좀 부슬부슬한게 계속 떨어져서 프라이머를 바르고 그위에 고무차음판을 붙여서 몇년간 지냈습니다.
이제 원상복구를 할 필요가 있어서 차음판을 떼고 보니 프라이머가 군데군데 들고 일어났네요.
이렇게 벽면 위에 칠한 프라이버를 떼어내고 원래 벽표면을 드러낼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만약 다 그라인더로 갈아내는방법 외에는 깨끗하게 떼어낼 방법이 없다고 하면 그냥 다시 프라이머를 덧칠하는 편이
면정리하는 최선의 방법일지도.. 궁금합니다.
벽에 칠한 프라이머는 이 제품이구요.
최소한 들고 일어난 부분은 그라인더로 갈아내고 바르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면의 강도가 좋지 않다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에... 프라이머 전에 콘크리트 표면 강화제를 먼저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