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된 구축탑층입니다.
화장실 양쪽에서 일어나보면 암모니아 같은 가스냄새가 느껴집니다.
오전 환기하고 나면 괜찮아지긴 한데,,,, 계속 이런 냄새가 새벽마다 나니 신경 쓰이지 않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하수구배관 관련 업체 불렀었는데 트랩양호하고 변기처리도 괜찮다라고 말하며 아무 조치도 하지 않고 그냥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경우 어디를 좀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다만 탑층이라면 새벽의 낮은 기압으로 인해서, 옥상 통기관의 냄새가 아래로 깔려서 들어 올 수는 있습니다.
새벽에 냄새가 날 때, 화장실 천장 점검구를 열고 올라가서, 같은 냄새가 더 진하게 나는지 한번 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