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입니다.
자취를 해보니 부모님 곁에 있을 때가 참 그리울 때가 많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광고글이 너무 많아
판단하기가 쉽지 않네요.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현재 Lh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 왔습니다.
20년도에 지어진 아파트이고 작년에 입주했습니다.
화장실 바닥 타일에 관련해 질문드립니다.
1. 첫번째 사진은
샤워기쪽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인데요
저렇게 줄눈이 살짝 떨어져도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2. 두번째 사진은
제가 화장실 청소를 주로 초록색 수세미로 합니다.
철수세미 아니고 사각형의 납작한 수세미입니다.
얼마 전에 화장실 바닥 청소를 하던 중
줄눈에 있던 곰팡이 제거한다고 너무 박박 문질러서
줄눈 일부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보수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두는 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두가지 질문 모두 방수에 문제되지 않는지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
대략 언제 준공된 아파트 인지 알 수 있을까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줄눈의 보수를 하는 것이 맞지만, 십년 이상 사실 것은 아닐 거라 생각되기에 그냥 두셔도 괜찮습니다.
LH 임대 아파트는 정기적으로 하자 점검 조사를 하는 기간이 있으므로 그 기간에 관리자에게 해당 부분의 사진을 찍어서 보수요청을 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방수문제는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찾아봐도 정상적인 답변보다 광고글이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알음 알음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 초년생이시라 하시니.. 아무쪼록 건승하세요.
저희는 더 나은 건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