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콘크리트 신축중인데
한달전에 1.2층 방통을 했습니다.
단열재 50T를 깔고 폼으로 틈을 매운후에 pe비닐깔고 엑셀 작업후에 방통을 쳤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월요일에 현장에 나와보니
1층 천정 석고보드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석고보들 뜯고 천정을 확인하니 벽쪽은 다 말라 있는데 천정콘크리트 몇군데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더군요.
박봉형 지붕에 경질우레탄폼 외단열후 징크 시공을 했고.. 골조후에 시스템창호 방수테이프까지 다 작업후에 단열재 부착하고 벽돌타일 시공을 했습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외부 누수 흔적이 없어요.
1.2층 벽이나 지붕도 깨끗하구요.
현장에선 2층 방통치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빠진거고 몇일 지켜보면 마를거라고 걱정 말라고 하는데 정말 방통 때문일까요?
혹시나 엑셀이 터진게 아닐까 걱정되는데 첫날보단 확실히 물방울 맺히는게 줄어들긴합니다.
그러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관건은.. 석고보드에서 곰팡이가 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원래 표준은 석고보드 시공 전에 방통공사를 완료해야 하거든요...
건조는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석고보드 뒤편으로 곰팡이가 피는지만 살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