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어진지는 7년가량 되었습니다.
요번년도 3월에 계약하고 입주하였는데 아래 사진 보시는것처럼 공용욕실 문틀좌우로 하단부터 위로25센치가량 양쪽다 물을먹어서 눌러보니 푹푹 들어가고 다 썩어있습니다..
아래 마루도 보면 바닥이 물을먹어서 들떠있는데 사진상 왼쪽부분부터 마루가 떠있는게 심하고 문틀도 왼쪽에있는것이 더 심합니다.
문틀을 눌렀을때 안에 물이 쭉쭉 눌려져서 바닥으로 나오는데
이게 샤워해서 물을 먹은건 아닌거 같아 의견 여쭙고자 올려봅니다ㅠㅠ
아무리 찾아봐도 동일사례는 확인하기 힘들어서요..
어떤 이유로 저렇게 될수도있는것인지 여쭈어 보기위해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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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방법
1. 천장 점검구 열어서 누수 여부 보기
- 요즘 욕실 천장판은 물이 고일 수 있어 떨어진 물이 타일 뒤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2. 아래층 세대 동일 화장실 천장 누수 여부 확인하기
- 방수층이 문제가 있다면 하부 세대도 누수가 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아래층 세대는 누수가 없을 수 있어요. 이 확인은 제일 나중에 해보세요.
3. 마루 철거 및 추이관찰
- 해당 마루는 강화마루로 연질의 제품으로 자, 혹은 헤라로 중앙부를 들어올리면 제거가 가능하실꺼에요
- 프로파일을 제거 후 마루가 부풀어서 잘 안빠지겠지만 어짜피 교체를 해야하니 화장실 앞 부분을 빼내어 보면 물이 어디로 나오는지 보실 수 있을것 같네요
- 바닥에서 올라오면 난방코일(보일러 배관)도 의심 범위 입니다.
- 몇년 되지않은 아파트면 도면을 꼭 찾아보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위세대 평면도, 단위세대 급수, 오배수 평면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