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한지 3년 정도 되었는데요.
다른 방은 안 저런데 제 침실 천장만 저런 자국들이 있습니다.
황토색~갈색 점들이랑 얼룩들이 엄청 많아요.
어떤 거는 손가락으로 슥~ 스친 흐름대로 되어있는 것도 있고요.
제가 좀 둔한 편이라 언제부터 이랬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초반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거든요?
도배하고 입주청소팀 왔을 때 입주청소 팀장님이 도배를 어디서 하셨냐고 아주 엉망이라고,
다시 해달라고 하라고 그러셨었는데
그때는 저런 얼룩은 인지 못했고 그냥 마무리도 깔끔치 못하고 좀 대충한 느낌은 있었으나
귀찮기도 하고 큰일이라 그냥 넘어갔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천장이 저렇더라고요.
천장 말고 벽면 벽지도 누수 자국처럼(누수는 아닌 것 같은데 비스무리) 얼룩덜룩 뵈기 싫게 되었는데
천장처럼 저런 점들은 없어요.
저런 점들과 얼룩들은 왜 생긴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