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대수선 일부 외벽수선시 열손실 범위 질문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만 얻다가 질문드립니다.

90년대 지어진 공장을 내부 대수선을 하는데, 중간층 복도쪽 외벽에 기존 장비반입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장비반입대를 설치 하려고 합니다.(복도는 현재 냉난방이 되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인데, 장비반입대가 외벽에 있어 사실상 외벽 수선에 해당된다고 판단되고, 외벽수선 시 열손실변동이있다고 판단되어, 장비반입구와 붙어있는 복도 전체를 에너지절약설계 기준에 따라 단열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이와 같은 관련질문을 찾아보면 답변이 애매모호해서 질문드립니다....

1. 장비반입구 철거/신설하는 일부 외벽만 부분 단열을 해도 되는지?

(장비반입구와 붙어있는 복도가 기존 냉난방에서 시공후 냉난방이므로 열변동이 없다?)

(일부외벽만 단열해도 된다고 하면 기존 단열재 두게로 사용 해야되는지? 아니면 현재 단열로 바꿔야되나요?)

2. 외벽 장비반입구 철거/신설이니 열손실 변동이있어 장비반입구랑 붙어있는 복도 전체를 현재 기준에 맞에 천장,바닥 단열을 다시 해야하는지?(현재 복도는 냉난방이 되고있지만 단열 성능이 90년대 단열재라 현재기준과 부합되지 않아, 현재 단열기준으로 복도 전체를 싹 바꿔야 하는지....?)

3. 인터넷에 관련질문을 찾아보면, 

1) 해당공간이 열변동이 없으면 상관이없다!

2) 외벽수선은 열변동 사항이므로 관련 공간 현재 단열기준에 적합하게 다시 시공해야한다.

이런상황인데 애매모호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