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스크린과 외단열

단열효과가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레인스크린층을 통과하는 바람의 양과 속도가 가변적이고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에너지 분석단계에서는 단열층으로 보지 않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일정기간 이상 생각을 해봤는데요, '단열효과가 없다. 그런데 어떤 날은 운좋게 효과가 조금 있을 수도 있기는한데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단열효과가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레인스크린층을 통과하는 바람의 양과 속도가 가변적이고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에너지 분석단계에서는 단열층으로 보지 않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일정기간 이상 생각을 해봤는데요, '단열효과가 없다. 그런데 어떤 날은 운좋게 효과가 조금 있을 수도 있기는한데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포장마차에 '붕어빵 2개 1000원'이라고 적힌 집에 들어가서 5천원어치를 주문했을 때, 종이봉투에 붕어빵 10개가 담겨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권리'이지만, 1개가 더 들어가고 안들어가는 것은 그날그날의 사장님 기분에 따른 것이고 말 그대로 '덤'일뿐인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합니다... 길거리에 있는 포장마차에 '붕어빵 2개 1000원'이라고 적힌 집에 들어가서 5천원어치를 주문했을 때, 종이봉투에 붕어빵 10개가 담겨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권리'이지만, 1개가 더 들어가고 안들어가는 것은 그날그날의 사장님 기분에 따른 것이고 말 그대로 '덤'일뿐인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합니다...

표현이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표현이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목구조나 철구조는 스터드 두께를 줄이고 대신 간격도 줄이는 한 편 단열은 그냥 100% 외단열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은가 그런 결론을 제 마음대로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컨테이너 박스 벽처럼 얇고 구조 역할을 할 수 있는 볼트 체결형 모듈형 벽체 및 바닥 패널을 생산하면 어떨까 상상도 해봤습니다. 외단열은 열교차단재를 이용하여 건식 마감으로 하구요. 개인적으로 목구조나 철구조는 스터드 두께를 줄이고 대신 간격도 줄이는 한 편 단열은 그냥 100% 외단열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은가 그런 결론을 제 마음대로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컨테이너 박스 벽처럼 얇고 구조 역할을 할 수 있는 볼트 체결형 모듈형 벽체 및 바닥 패널을 생산하면 어떨까 상상도 해봤습니다. 외단열은 열교차단재를 이용하여 건식 마감으로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