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재의 축열성능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픈하우스였던 아파트의 경우 내단열 때문에 축열성능에 한계가 있어 타일마감을 한 것입니다.
축열성능은 용적비열에 열전도율을 합쳐서 보게됩니다.
예를 들어 철의 용적비열은 874kcal/m^3C 이고 콘크리트는 483kcal/m^3C로 같은 부피당 철이 더 많은 열을 축열합니다. 하지만 철의 열전도율은 53W/mK으로 2.3W/mK인 콘크리트에 비하여 너무 빨리 식음으로 축열체로서 적합하지 않습니다.
MDF의 용적비열은 305kcal/m^3C, 열전도율은 0.13W/mK로 방통에 축열된 열이 발에 전달되는 속도를 늦춰줌으로 바닥이 차갑게 느껴지는 단점을 보완하게 됩니다.
오히려 체감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벽과 천장을 습식구조인 경우 미장마감, 건식구조인 경우 타일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쉬는 바닥의 열전도율을 높여 온도편차를 줄이는 목적입니다만 냉방시에 순환수 온도가 약 17도로 실내목표온도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금속메쉬를 이용해 열전도율을 높이는 것보다 실내의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단열과 기밀에 신경쓰시는게 효율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넵 제가 SPC마루를 써본적이 없어서 온돌마루 중 하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석재성분이 다량이어서 일반 데코타일보다는 축열성능이 높겠지만 두께가 워낙 얇아서 큰 성능은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복사냉방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축열체로서의 성능보다는 원하시는 디자인과 발에 느껴지는 촉감을 위주로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픈하우스였던 아파트의 경우 내단열 때문에 축열성능에 한계가 있어 타일마감을 한 것입니다.
축열성능은 용적비열에 열전도율을 합쳐서 보게됩니다.
예를 들어 철의 용적비열은 874kcal/m^3C 이고 콘크리트는 483kcal/m^3C로 같은 부피당 철이 더 많은 열을 축열합니다. 하지만 철의 열전도율은 53W/mK으로 2.3W/mK인 콘크리트에 비하여 너무 빨리 식음으로 축열체로서 적합하지 않습니다.
MDF의 용적비열은 305kcal/m^3C, 열전도율은 0.13W/mK로 방통에 축열된 열이 발에 전달되는 속도를 늦춰줌으로 바닥이 차갑게 느껴지는 단점을 보완하게 됩니다.
오히려 체감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벽과 천장을 습식구조인 경우 미장마감, 건식구조인 경우 타일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쉬는 바닥의 열전도율을 높여 온도편차를 줄이는 목적입니다만 냉방시에 순환수 온도가 약 17도로 실내목표온도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금속메쉬를 이용해 열전도율을 높이는 것보다 실내의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단열과 기밀에 신경쓰시는게 효율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경량목구조 주택을 지을 예정이라 추천하신 타일과 spc가 유사한 점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석재성분이 다량이어서 일반 데코타일보다는 축열성능이 높겠지만 두께가 워낙 얇아서 큰 성능은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복사냉방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축열체로서의 성능보다는 원하시는 디자인과 발에 느껴지는 촉감을 위주로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