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K15 OSB+ EPS단열재(100+150)+THK15 OSB로 단면을 가정하고 THERM을 실행하였는 결과 입니다.
각각의 열관류율의 결과치 약0.3과 약0.2 정도입니다.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열관류율 값의 차이로 에너지 손실의 차이는 있으나 결로나 곰팡이 발생에 대한 결과는 같은 것이 아닌지 또한 벽면과 실내공기의 온도차로 느끼는 불쾌감도 별 차이가 없을것 같은데
두 구조에서 또는 패시브주택의 외벽과 비교하여 문제점을 알려 주시면 합니다.
다만, 150이더라도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커튼을 치거나, 가구 뒷면이라든가.. 등등.. 그래서 단순히 일반 벽체만을 놓고 이야기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Therm 은 이른 바 상태가 안정적이 된 후의 결과, 즉 "정상상태해석" 이기 때문에 축열 등의 조건과 외기 온도/ 실내온도가 변화해 가는 중간의 조건은 볼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현실과 괴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단열은 차단이 아니라 지연 이기 때문에 여러 각도로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기밀이 함께 잡아주어야 합니다. 다만 차동광님이 물은 신것은 단열에 국한되는 것이기에 단열에 한해 답변드렸습니다.
단열과 기밀은 떨어질 수 없는 일란성쌍둥이 입니다.
늦어서 거듭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