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선 EPS관련 단체에서 연구용역을 주었거나 자기들이 한 것이고....국내는 글쎄요! 독일은 그런 비슷한 예로 역전지붕 자재를 만드는 회사에서 실제 15년 이상된 지붕을 열었지요.....결과는 XPS의 승리였습니다. 즉, 단열성능의 저하나 구조적인 문제나 단열재 표면의 변화 같은게 없었지요! (10년 20년 그리고 32년후에 실제 지붕을 검사한 실험입니다.) 전에는 역전지붕이 항상 어느정도의 물을 함유하고 있기에 열관류율 보정을 법적으로 했지만 이런 여러 설득력 있는 실험으로 인해서 요즘은 자료를 제출하면 보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험결과는 원하는 방향으로 얻을수가 있지요. 다만 단열성능이 어느 정도 저하 되는 것을 고려해서 그 열전율을 사용하는 것과 생산시에 나온 가장 좋은 수치를 사용하는 것과의 차이이지요?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XPS의 경우 20mm일 경우에만 0,033이고 두께가 늘어나면서 열전도울도 증가를 하지요. 문제는 우리가 생산하는 압출법 단열재는 모두가 이상할 정도로 낮은 열전율을 사용합니다. 왜 그럴까요?
링크하는 자료의 4페이지의 XPS의 두께에 따른 열관류율을 한 번 보시지요!
https://www2.basf.de/basf2/img/produkte/kunststoffe/styrodur/downloads2/de/styrodur_technische_daten.pdf
건축 아니면 단열재만 우리나라에서 정말 특이한 것 같습니다.
제가 소재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인식의 선이란게 있습니다.
뭐냐하면
'일본과 한국에서 제시하는 성능은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태에서도 보증이 되는 수치다'
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능표시 텍스트도 유럽과 미국에 비해서는 아~~~주 보수적으로 표기합니다.
표시된 수치로만 보면 중국제만도 못하고 유럽산에 비해서는 깜도 않되는 성능이지만 세계는 한국산을 선택합니다.
믿을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치열한 세계시장에서 민낯으로 경쟁하는 구도에 직접 뛰어들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봅니다.
제가 생산하는 제품도 예를들어 1부터10까지의 성능 분포 중에 보통 3 정도를 표기합니다.
실제 생산단계에서 3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왜 3이 되는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공정관리를 그렇게 하질 않습니다.
또 제품의 성능 표기에서 Aging perfomance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표기 됩니다.
가속 실험을 통해 얻기도 하고 학회 논문을 참고하기도 하지요.
그에 비하여 단열재는 우물안의 개구리로 보입니다.
국산 단열재가 세계시장에 민낯을 공개하면 어떤 현상이 날 것 같은가에 우리의 답이 있습니다.
시급히 국산의 격을 올려야 합니다.
먼저 상단의 영문 문서에 대한 질문과 답변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0852
그리고, 하단의 "최근 건축학회에 보고된..."의 질문과 답변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4&wr_id=172
실험결과는 원하는 방향으로 얻을수가 있지요. 다만 단열성능이 어느 정도 저하 되는 것을 고려해서 그 열전율을 사용하는 것과 생산시에 나온 가장 좋은 수치를 사용하는 것과의 차이이지요? 개인적으로 독일에서 XPS의 경우 20mm일 경우에만 0,033이고 두께가 늘어나면서 열전도울도 증가를 하지요. 문제는 우리가 생산하는 압출법 단열재는 모두가 이상할 정도로 낮은 열전율을 사용합니다. 왜 그럴까요?
링크하는 자료의 4페이지의 XPS의 두께에 따른 열관류율을 한 번 보시지요!
https://www2.basf.de/basf2/img/produkte/kunststoffe/styrodur/downloads2/de/styrodur_technische_daten.pdf
초기 시험성적서의 열전도율값이 영원한 값으로 인정되는...
제가 소재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인식의 선이란게 있습니다.
뭐냐하면
'일본과 한국에서 제시하는 성능은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태에서도 보증이 되는 수치다'
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능표시 텍스트도 유럽과 미국에 비해서는 아~~~주 보수적으로 표기합니다.
표시된 수치로만 보면 중국제만도 못하고 유럽산에 비해서는 깜도 않되는 성능이지만 세계는 한국산을 선택합니다.
믿을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치열한 세계시장에서 민낯으로 경쟁하는 구도에 직접 뛰어들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봅니다.
제가 생산하는 제품도 예를들어 1부터10까지의 성능 분포 중에 보통 3 정도를 표기합니다.
실제 생산단계에서 3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왜 3이 되는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공정관리를 그렇게 하질 않습니다.
또 제품의 성능 표기에서 Aging perfomance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표기 됩니다.
가속 실험을 통해 얻기도 하고 학회 논문을 참고하기도 하지요.
그에 비하여 단열재는 우물안의 개구리로 보입니다.
국산 단열재가 세계시장에 민낯을 공개하면 어떤 현상이 날 것 같은가에 우리의 답이 있습니다.
시급히 국산의 격을 올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