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근물에서 환기와 쾌적의 개념이 제가 구상하는 바가 어떨지?
1 익도롱 (122.♡.1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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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21:28
안녕하세요.
건축인이지만, 건축의 뼈대보다는 살인 설비,전기적 기능을 많이 생각하려고 합니다.
뭐 그렇다고 대단한 건축물을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상가1000평의 건물을 턴키(설계와 시공을 맡았기에)이기에
지금까지의 제가 가졌던 생각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우선, 화장실입니다.
한바닥 250평 4층 걍 네모 뻔듯한 상가에 북측편으로 계단을 양측으로 두고
가운데에 홀/복/화장실의 개념을 두었습니다.
화장실의 환기를 그냥 환기팬 두어개에 타이머를 달아서 일정한 시간간격조절(밤,낮달리)을 하려는데,
북측이라 화장실창을 내지 않는 것을 고려하는데 어떠실지?
자연채광이 좋기는 하나, 상가의 특성과 분양이 아닌 임차용도의 건물주 관리측면 차원의 선택사항입니다.
좋으신 건축주라 제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거의 따라 갑니다만, 제 선택이 건물의 방향이 다소겠지만 좀더 나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둘째, 계단실입니다.
북측편에 접해있어 저는 상가의 이용객의 특성상 그리 이용이 많지 않아, 1,2층부분만 창을 내고
4층이나 옥탑에는 여름철의 경우를 고려 계단실천정에 환기를 두고자 합니다. 물론 타이머로...
쑥스럽지만, 민간의 저가공사, 단순상가공사하면서 별 구상도 하지만, 턴키수주로
좋은 건축주에게 좋은 건물을 넘겨드리고자 하는 맘입니다.
물론 아주 저렴하게 수주했습니다. ㅠ.ㅠ
그냥 모든 의견이 궁금합니다.
다른 제안이 있으시다면~~~~~~~~~~
환기팬은 꼭 댐퍼 방식을 사용하시는게 좋고요.
그 무엇보다 우선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494&p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