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상태로 파생된 궁굼증
G KSH (61.♡.1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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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10:35
안녕하십니까 유튜브 구독자 입니다.
유튜브 내용에대한 질문을 여기에 해도 되는지 알수 없지만 일단 해보겠습니다.
지하층 단열에 관한 주제의 유튜브를 보던중 '정상상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땅의 온도가 15도 이니 무한대의 시간앞에 아무리 두꺼운 단열재를 쓰더라도 결국은 벽체 표면 온도가 15도가 될것이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겠지만...)
그렇다면, 빙하기의 겨울이라고 가정한다면 단열재는 효과를 발휘 할수 있을지 궁굼합니다.
예를들어 날씨 상황은 영하3도이하(영하 3도~ 15도)로 3개월이상 지속된다면 벽체는 결국 벽체 표면온도가 영하 3도가 되는 것은아닌지 궁굼합니다.
물론 지상의 경우 태양에너지등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흐린 날씨등으로 태양에너지를 지원받을수 없거나 거의 희박한 상태라는 가정하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하의 경우 그 열원의 공급이 없을 확율 혹은 있다고 하더라도 그 특유의 지하 온도로 인해, 간헐공급이 되기에.. 서서히 지중온도에 수렴을 할 확율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