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아파트 고층 벽면 누수 현상

G 누수 6 6,970 2016.02.20 08:07
설계/시공관련 질문방에 글쓰기가 안돼서 이 곳 게시판 성격에는 맞지는 않지만 글을 올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은 신축 아파트 입니다

시공은 ㅆ건설에서 시공하였습니다

다른 동은 안 그런데 제가 거주하는 동의 18~25층 정도의 고층에서 이렇게 여러 곳 계단 벽면에

우천시 누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공사에서는 보수를 하는 모습은 가끔 보이지만 완벽히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며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Comments

1 익도롱 2016.02.20 09:32
벽 가운데가 누수라니...외부의 구조체의 크랙이 많이 벌어진 것 외에는 다른 원인이 없을 듯도 하고...창주위는 외부창호주위의 코킹이 누락되었을 수도...
3 이명래 2016.02.20 13:23
엘리베이터실과 계단실 외벽을 통한 누수로써, 위에서 익도룡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그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보수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창문 주변은 실링재가 제대로 시공되었는지 확안히시어 이상이 없다면 구체 균열에 의한 것으로 여기시고, 층간 콘크리트 이어치기부위에서 발생한 균열이든지 아니면 콘크리트의 건조수축에 의한 것이든지 간에 기 발생된 균열은 보수해서 누수가 발생되지 않아야 할 것인데, 사진에서는 내부에서 실링재를 덧칠한 임시방편으로 보여 집니다.

누수는 발생한 측에서 보수 또는 보강을 해야 하는데, 이렇듯 누수를 내부에서 새지 않도록 조치한다면 관통된 균열을 통해 유입되고 있는 그 물은 다른 취약한 부위로 흘러들게 되어 있으므로 근원인 외부에서 막아야 합니다.

외부에 발생한 균열을 v-cutting한 후 내후성이 우수한 실란트에 의해 실링한 다음 도장을 하는 것이 순서인데, 시공사에서는 대부분 3~5년차 하자보수 시기에 이런 부위 보수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 관리자 2016.02.21 13:56
이명래 선생님 감사합니다.
1 김용철 2016.02.22 13:49
이명래선생님 고맙습니다.

1. 창후부 다짐불량 -> 재료분리 -> 우수유입
2. 창하부 사춤불량 -> 우수유입  모두 보이네요.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으세요.
구체 보완조치 후, 도장도 새로 칠해줄 겁니다.
G 글쓴이 2016.02.23 05:23
답변 감사합니다.

시공사에서는 누수 보수 공사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입니다. (배째라~ 상황)

그런데 왜 3~5년차 하자보수시기에 이런 부위를 보수하나요?
M 관리자 2016.02.23 21:31
그 때 한꺼번에 하기 위해서 입니다.
어차피 3~5년차 때 외부 크랙 부위를 정리해야 하거든요.. 이 일을 두번하기 싫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