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sip공법의 주택 문의합니다
이상엽
7
4,417
2016.01.17 17:39
안녕하세요?
내 손으로 집을 짓고 싶어하는 1인 입니다 .
내 손으로 못 짓는다하더라도 전반적인 집짓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여러책을 보던중 살둔 에너지제로하우스란 책을 접하게 되었고, sip공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한것은
1. 생초보인제가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자문 가능한지요
2. 아니면, 공사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지요
3. 모든 공사를 다 맡겨야 하는지요
계획은 15평의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다락이 있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어디를 찾아봐도 sip에 대한 규격별 가격이 없네요.
적어도 협회가 있다면 모든 것을 표준화 하고 공개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귀농인 대상으로 귀농인의 집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3평형 목조 주택으로 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패시브, 에너지 제로 하우스가
맞지 않나 싶어서요.
에고 다른데로 샜네요.....
위 1~3번에서 가능한 것과
혹시 4.다른 패시브하우스로 저렴하게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많은 패시브하우스가 지어지길 희망합니다
내 손으로 집을 짓고 싶어하는 1인 입니다 .
내 손으로 못 짓는다하더라도 전반적인 집짓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여러책을 보던중 살둔 에너지제로하우스란 책을 접하게 되었고, sip공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한것은
1. 생초보인제가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자문 가능한지요
2. 아니면, 공사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지요
3. 모든 공사를 다 맡겨야 하는지요
계획은 15평의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다락이 있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어디를 찾아봐도 sip에 대한 규격별 가격이 없네요.
적어도 협회가 있다면 모든 것을 표준화 하고 공개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귀농인 대상으로 귀농인의 집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3평형 목조 주택으로 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패시브, 에너지 제로 하우스가
맞지 않나 싶어서요.
에고 다른데로 샜네요.....
위 1~3번에서 가능한 것과
혹시 4.다른 패시브하우스로 저렴하게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많은 패시브하우스가 지어지길 희망합니다
우선 SIP 공법부분에서만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1~3번 질문과 같이 직접공사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자재 판매도 가능하기에 직영공사로 시행하시면됩니다. 대체 가능한 기술은 많이 있으니, 협회 홈페이지 기술자료를 참조하시랍니다.
SIP는 협회 회원사 (주)HB로이건설(http://www.hblowe.com)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제외된공사비는
sip관련자재비/구조재자재비와부속철물비/텍크자재비
그리고 추가로 외부덮문은 공사비에들어가있지않읍니다
벽난로도별도이고 타일은 저의가 시공하였고
전열교환기 기기는별도이고 난방 보일러도별도
그리고 저의회사 관리비/경비가들어가있지않읍니다
다른 질문은 다른 분이 대신 답을 잘 드린 것 같구요..
1. 생초보인제가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자문 가능한지요
2. 아니면, 공사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지요
3. 모든 공사를 다 맡겨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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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만 가능합니다.
4. 어느 집이든.. 골조공사는 (콘크리트구조를 제외하고) 약 60~70만원/평 입니다.
즉, 어느 구조방식을 선택하시든 구조를 만드는 가격은 거의 같습니다. 건축물에서 구조의 비용이 0원을 될 수 없기 때문에.. 구조의 종류에 따라 전체 건축비에 미치는 영향은 많아야 10만원/평 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이는 예를 들어 집을 짖는데, 약 400만원/평이 들어간다고 할 때, 그 어떤 구조방식을 채택하든 395만원/평~405만원/평 사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말씀하신 "다른 패시브하우스로 저렴하게 대체할 수 있는 기술" 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즉, 무언가를 빼기 전에는 "저렴"한 방법이 어려운데... 문제는 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일한 방법은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데. 이를 위해 건축주가 직접 공구를 들고 작업을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이 끝난 후에 계산을 해보면.. 결국 비슷한 비용이 지출되실 것 입니다.
물론 미국처럼 DIY 시장이 매우 발달해 있는 경우는 하나부터 열까지 (구조체는 별개로 하더라도..) 건축주가 매우 오랜 시간에 걸쳐서 스스로 집을 지으실 수 있습니다만.. 그건 삷에 많은 여유가 있고, 시간도 많은 경우이며, 이 경우라고 할지라도 스스로 했다는 의미는 있겠지만.. 비용적 측면에서는 그리 이득이 없습니다.
오히려 마감을 허술하게(?) 하시는 것이 "저렴한 패시브하우스"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협회 표준주택을 놓고 보았을 때, 내외부/지붕 마감을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장 저렴한 자재 또는 가장 인건비가 적게 들어가는 자재를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 접근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이 부분이요. 시멘트사이딩/ 아스팔트 슁글인가요? 원래 기본사항인 타일벽돌 / 칼라강판과 비교해서 단열효과나 내구성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고 몇년 가는지도 궁금합니다.
그저 다들 이야기하는 "창고스럽다"일 뿐인데.... 준공 후 한 달만 지나면 그 역시 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