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좋은 자료들 눈으로만 자료를 보다 질문을 드릴때나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결로로 인해 공기조화장치를 설치하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건물의상태
1998년도쯤 3층 건물을 매입 뒤 1,2층은 사무실 3층은 주택으로 세주고 있습니다.
2010년 2011년 2012년초 전층이 동파되는 바람에 건물이 전체적으로 습기를 먹어 곰팡이가 피고 난리가 난 상태입니다.
3층은 피해가 없다시피 하다만 1,2층은 전체가 곰팡이 투성이 입니다.
기둥과벽체이어지는 부분에 세로로 아래서 위로 1~2mm 금이가있습니다.
올해 2층부터 공사를 할까 합니다.
2층을 반으로 나누어 한곳은 사무실, 한곳은 원룸식으로 나눌생각중입니다.
진행
곰팡이와 습기예상을 하고 장판과 벽지를 들추어 냈습니다. 외벽쪽엔 외단열이 충분하지 못하여 결로로 곰팡이가 생긴상태이고
잘못된 방식으로 중공층없이 조적을 쌓아 통풍이 안되어 곰팡이가 쌓일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닥은 냉온수 파이프가 밖에서 터져 물이 안으로 찜해 2층바닥을 돌았습니다..
생각
올해 2층 보강을 할 계획인데 전체에 난방파이프는 돌릴생각이고
외벽을 단열,보강겸 마감재를 뜯어내자니 너무나 큰돈이 듭니다.
그래서 어찌 내단열로 해결할 수 있을까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부분은 노출천장과 공기조화장치와
중공층과 외기에면하는벽 내단열 계획입니다.
1.중천장과 내부벽체 판넬을 다뜯어낸뒤.
2. 공조기계를 설치합니다.
3..외기에 노출된 벽측에는 전체 발수제를 뿌려 혹여나 들어올 습기차단을 생각중니다.
4.외벽의 벽체에서 3cm중공층을 주고 천장끝에서 30cm낮추어 그림1과 같이 50mm판넬 보강할 생각입니다.(폭을 좁히거나 더 넓혀야할까요)
그림첨부했습니다..
외벽쪽 보강이 안되어 생기는 결로현상을 공기조화장치로 습기를 배출할 생각입니다.
곰팡이와 습기로인한 콘크리트벽체의 부식 이 두가지를 다 잡을수 있을까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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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이리하여 사무실건물로 내주고 절반은 원룸식으로 할까하는데
위방법과 다른 내단열보강으로 결로와 습기로인한콘크리트 부식을 막을수 있을까요 ?
기둥과 벽체이어지는 부분은
콘크리트에 세로로 쭈욱 2~3mm균열이 갔습니다 3곳 정도요.
구조안전진단 받아봐야 하나요? 아니면 에폭시주사기로 가능할까요?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두가지 방법을 첨부하였습니다.
대안1은 중공층 내부에서 곰팡내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안 2는 잘못시공하면 대안1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기둥과 벽체 사이의 크랙은 쉽게 발생가능한 부위이고,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만, 2~3mm 정도는 커보입니다.. 주변에 구조기술사가 있으시면 한번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자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못할경우 더 크게 악화될수 있다하셨는데요 그문제는 단열층이 충분치 못해 그러시는 건가요?
아니면 기밀시공 ?
아니면 실내 열반사단열재와 같은 원리때문에 그러시는 건가요 ?
그리고 다시 궁굼한 것 이 생기었는데 발수제 위 향균페인트는 무슨작용으로 외단열 부족의 결로현상을 막을수 있는 것인가요 ? 결로를 막는다면 습기또한 같이 막는건가요 ?
단열재사이로 수분이 침투하면 벽체와 만나서 결로와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E비닐의 시공이 아주 잘 되어야 합니다. 구멍도 뚫리지 않아야 하고, 콘센트 박스같은 것도 만들면 안됩니다.
항균페인트는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결로가 생기더라도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자는 뜻에서 넣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거의 전부다가 내단열 공법이라는데. 콘크리트는 무사하네요.
제가 너무 습기에 콘크리트의 부식을 쉽게 생각하는 것 일까요 ?
음.. 발수제를 친다면 콘크리트의 보호는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업은 우선 2번대로 전기코드니 뭐니 다 빼내고 땜빵해야겠군요...
압출법단열재와 벽체에도 향균페인트 칠하면서 접착뒤 석고보드 뒷면까지도 향균페인트 신경써가면서 해봐야겠습니다.
작업이 재미나 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아파트는 내단열 공법을 아시나요 ?
신기하네요 부식없이 긴세월을 견디는 아파트는..
크랙이 발생한 후에 물이 침투한 후 동결하여 크랙이 더 커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작업 잘 진행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