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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풀빌라 건축 예정인 예비 건축주입니다.
바다가 근처에 풀빌라를 건축하려고 하다보니 지하층도 존재하고 방수와 결로가 우려되어 글남깁니다. 방수와 결로에 대해 시공사나 건축사는 마땅한 대안책을 주지않아서, 혼자 공부하면서 대응하려고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2824&sfl=mb_id%2C1&stx=ibocon&page=2
지하층 방습벽 하부 물턱 형성 방법과 트렌치 디테일에 대해 질의
위의 지하층 방습벽관련 질의에 대해 공부하다가, 공사예정중인 풀빌라 현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질문드립니다.
먼저, 총 3개동 건물과 건물 사이의 외부계단이 존재하며, 외부계단은 철콘마감이 아니고 건물을 시공한 이후에 흙으로 덮은 후에 자연석으로 계단을 마감할 계획입니다.
외부계단이 존재하면서 맨밑에 층은 지하 1층이되고 이후에는 1층에서 3층으로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래 우측면도를 보시면 계단이 50%이상 묻혀 있어 지하로 되어 있어서, 이에 따라 외부 계단에 묻혀있는 지하1층의 외벽과 내벽에 방수 시공 및 결로 방지를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방수 및 결로 방지는 외단열을 통해서 방수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하 1층 내부에는 실내 수영장을 계획중이라 방수 및 결로 방지 공사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서, 맨아래 두개 그림들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1. 기초 철콘 매트 두께는 수영장 바닥 높이 1m 만큼 기초 두께를 늘려서 시공하면 되나요 ?
예를 들어, 수영장 바닥 기초가 0.6m면, 수영장 높이를 합하여 1.6m가 기초 철콘 매트 두께가 되는게 맞나요?
질문 2. 저희 현장과 같은 상황에서 외단열로 지하층의 방수와 결로방지를 하고 싶은데, 어떤 시공을 해야 가장 유리할까요?
질문 3. 외단열 공사로 방수와 결로 방지를 하고 실내 수영장쪽에 실내 마감은 어떤식으로 마감을 하면 좋을까요? 예를 들어, 외단열 공사가 되었으니, 아래와 같은 방법을 써도 될까요?
종단면도를 글로 표현하면....
[ 실내 <- 타일 or 석재 or 유럽미장페인트 <- 액체방수 <- 철콘벽 <- 외단열 <- 외부 ]
질문 4. 수영장을 시공하고 온수 풀이나 미온수풀로 운영할 계획인데, 수영장의 단열 방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영장 벽과 바닥의 외부마감은 타일로 하고 싶은데, 타일안에 어떻게 단열 시공을 계획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질문 5. 마지막으로 만약 외부 계단을 모두 흙으로 덮지않고 철콘으로 DRY AREA를 만든 이후에, 흙으로 덮어 자연석 계단을 만들면 어떨까요? 건물과 건물사이 외부 계단에 Dry area가 있으면, 방수나 결로방지에 유리할까요?
모든 질문들은 비용을 떠나서 하자를 최소화 시키고 싶어서, 과연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지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건물 지하층 공사를 할 때, 대지 면적에 여유가 있어서 오픈컷(흙막이없이 흙을 파낸 후에 지하공사)으로 공사가 가능한 상태인가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해법을 건축사가 제공하지 않는 다면, 다른 방수 부분도 건전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다른 부분도 고민 되는 것을 모두 차례로 질문을 주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방수부분은 외단열 관련 글들을 참고해서 고민해보겠습니다.
올려 주신 정보에는 없는.. 화장실, 발코니, 옥상, 파라펫 등의 방수를 의미했습니다.
1. 기초 철콘 매트 두께는 수영장 바닥 높이 1m 만큼 기초 두께를 늘려서 시공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시공되기도 거의 불가능하고요. 기초의 두께는 거의 변함이 없이 수영장 깊이를 따라서 기초가 꺾여지게 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노파심에 말씀을 드리면.. 이런 부분도 건축사가 판단을 못하면.. 교체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2. 지하의 방수와 단열은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보시고 그 내용에 대한 2차 질문을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mHa8vhDHoJ4
https://youtu.be/nAW0WEQHYB4
3. 적어 주신 것 중에서 유럽미장페인트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도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타일 마감이 가장 유연한 선택입니다.
4. 그리고 이 부분은, 수영장의 유효면적과도 상관이 있습니다. 가장 권장되는 것은.. 최소한의 단열(50~70mm)을 하고, 그 위에 메쉬미장+방수+타일접착을 하는 것인데요. 그 만큼 수영장 폭이 줄어도 되는지의 여부가 판단되어야 합니다.
5. 철콘으로 DRY AREA를 만든 이후에, 흙으로 덮어 자연석 계단을 만드는 방법을 제가 잘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요. 보통 드라이에어리어라고 하면, 그 공간의 천장 또는 어느 한면이 외기와 직접 면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어 주신 내용은. 일종의 먹방개념일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별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사항중에 궁금한점은 단열>메쉬미장>방수>타일 구성으로 수영장 단열을 한다면, 메쉬미장은 보통 두께가 2mm 정도되는것으로 아는데... 메쉬미장이 단열재과의 부착, 이로 인한 타일 접착의 건전성에도 충분히 괜찮을까요?
마지막으로 5번은 제가 생각했던 부분인데, Dry area 부분은 제가 워딩을 잘못 표현한것 같습니다. 횡 단면도상 자연석>흙> 철콘 > 빈공간 이런식으로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첨부파일을 올려봤는데, 저도 별 차이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계단 하부는 저도 같은 모양으로 상상을 하고 답변을 드렸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계단 하부에도 기초 콘크리트가 있다면, 이 것처럼 빈 공간을 두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다만 이런 방식의 문제점은... 계단과 외벽이 이어지면서 .. 그 접합부위를 통한 누수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ng_rqc91Zo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계단 콘크리트 구조체 없이 계단을 만드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그럻습니다.
https://passiv.de/downloads/05_guidelines_for_Passive_House_indoor_pools.pdf
제 생각에 유의해야 할 거는
1.PUR/PIR 단열재보다 압출법 단열재 사용하시는 걸 권하고 단열재 두께도 300mm 이상 사용하는 것
2. 마이크로 시멘트,유럽미장마감은 수영장에 시공 시 하자가 안 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하지 않는 거 추천드립니다.
3. 인접한 실내와의 단열 조치 및 인접한 실내로의 습기 방지를 위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