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난방배관 교체 작업 질문입니다.
바라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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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08:59
최근에 집을 매수후에 발코니 확장을 하려고 하니 기존 난방배관이 ppc라 발코니 확장 시 확장부 연결부분의 누수 걱정이 많아 인테리어하는김에 난방배관 전체를 교체하기로 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20년된 구축이라 층고가 낮아 층고도 확보할겸 기포콘크리트층(6cm)까지 제거하고 단열재 시공 후 방통을 치려고 했는데 방통업체에서 기포콘크리트 제거를 안하려고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드는 궁금증이
1. 업체에서는 기포콘크리트를 전부 철거하면 밑에층 균열이 있을거라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2. 기포콘크리트를 일부만 제거하자고하는데 일부만 제거하는게 맞나요?
3. 기존 기포콘크리트를 제거하지 않고 위에 단열재없이 난방배관을 깔고 방통을 쳐도 문제가 없나요?
(구축이라 기포콘크리트층 위에 단열재 시공 시 층고가 낮아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2. 위와 같습니다.
3. 과거에 단열재 라는 것이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울 때 기포콘크리트를 단열맛으로 설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단열재 보다 열손실은 커지겠지만, 할 수는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떠나서 바닥의 평활도를 알 수 없는 상태이기에, 높이를 확보할 수 없다면 기포위에 바로 엑셀배관을 하는 것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발코니 안쪽부분들은 어쩔수 없이
기존 기포콘크리트 위에 난방배관을 시공해서 방통을 하기로 했는데, 발코니 확장부가 문제입니다.
발코니 확장부를 철거해보니 여기도 타일 밑이 기포콘크리트로 돼있고 그대로 발코니 안쪽과 같이 기포콘크리트 위에 난방배관을 시공한다고 합니다.
(기포콘크리트 제거 후 단열재 시공을 해달라고 하니 기존 층간 슬라브 두께가 얇아 균열위험이 있다네요...)
그동안 제가 봐왔던 수많은 글에서는 발코니에 기포층이 있는 경우가 없었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발코니 확장부 기포콘크리트 위에 단열재 시공없이 난방배관을 시공해도 결로라든지 다른 문제는 없을까요?
(측면 벽과 상부는 단열재 시공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답변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