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희 학교는 수평증축을 5번 거쳐 이어진 학교입니다.
1974년된 건물도 리모델링해서 EJ 로 연결되어있는 상태인데요...
1974년, 1996년, 2002년1차, 2002년 2차, 2010년 1차, 2010년 2차 분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문제는 1974년된 오래된 교실 바닥에서 결로가 생깁니다... 복도도 마찬가지라서 장마철에는
복도 테라조 바닥을 고무 스위퍼로 물을 죽죽쓸어서 밀어낼정도입니다.
교실 바닥재는 현재 도끼다시 위에 데코타일이 붙여져 있는 교실 2곳,
교무실은 강화마루로 되어있습니다.습하고 곰팡이 냄새가 엄청납니다.
ㅠㅠ환기 3일만 안시켜도 장마철에는 곰팡이가 금방 번질 정도입니다.
이번에 문제되는 구간 교무실 리모델링이 잡혀있는데 완전 바닥 철거하고 단열재랑
방통을 치면 좋겠지만...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단열재깔고 다른 바닥재를 설치하고자 하는데...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시공을 해야 좋을까요?
도끼다시를 전면철거하기는 무리고... 도끼다시 위에 습기를 막아줄 PE폼으로 기밀하게 시공하고
그 위에 뭔가 단열재를 깔고 강화마루를 까는게 최선일지...
아니면 도끼다시위에 본드로 두꺼운 강마루를 까는게 나을까요?
복도도 도끼다시였는데 그 위에 테라조를 깔아놔서 교실, 교무실보다는 단차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