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8월에 1층은 주차장인 신축빌라2층을 구매하였습니다.. 그해 11월초부터 결로가 발생하였어요..안방에선 추워서 잠을 잘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그래서 2010년4월에 자비로 내벽에 용진개발에 전화하여 인부아저씨 소개받고 재료구입하여 아이스그란 3센티덮고 듀로그란으로 외벽을 전부 마감하였습니다. 그해 겨울 추운건 약간 사라졌지만 여전히 안방에서 잘수없고 모서리와 바닥면모서리는 계속 결로로 곰팡이가 까맣게 생겼습니다. 2011년4월 빌라를 건축했던 건설사에 이야기하고 건설사에서 한쪽은 은박..? 이런식으로 생긴건데 테이프같이 되어있더라구요 단열이인가?쫙 ~떼어서 테이프처럼 벽에 붙이고 합판으로 마감하고 도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겨울 여전히 안방에선 추워서 잘수없고 모서리에도 여전히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까맣게 피었습니다. 안방만 이야기했지만 지금 외벽쪽은 전부 그런 상황입니다..창문을 바꾸면 이게 해결이 되는건가? 이젠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주차장천장을 싹! 단열을 해야하나....아...어떻게 해야 이집에서 살수있을지 고민입니다... 세식구가 겨울만 되면 안쪽에 있는방이 그나마 결로가 덜하고 다뜻해서 제일작은방에 모여서 잡니다...좋은 해결책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길가다 보면 창문밖으로 또 튀어나온 창문이 있는 집들이 많은데 그런식으로 창을 바깥쪽으로 또 공간을 만들어 달면 단열에 좋을까요?? 좋은 방법좀알려주세요.. 빌라 외벽은 대리석으로 되어있습니다..저희쪽 대리석만 떼고 단열 공사를 해도 되는건지도 궁금하고... 비용무지하게 들겠죠?? 전문가님들 좋은 방법 좀알려주세요...애도 어려서 맨날 감기에 ....진짜 엄마가 해줄께 없네요...ㅠ.ㅠ
1. 외벽에 단열을 한경우
일반적인 석재마감의 다세대주택(일명:빌라)는 외벽에 열반사단열재(은박형)라는 것을 시공하는데 시공시 이음부를 밀실히게 시공하지 않을뿐아니라 그마져도 석재의 시공용 철물을 부착하기 위하여 훼손하는 일이 다반사이므로 거의 단열이 안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2. 내벽에 단열을 한경우
내부에 비드법단열재(일명:스치로폼)을 시공한 경우 이 역시 접합부를 밀실하게 시공하지 않을뿐 아니라 이슬점온도(결로가발생가능한지점)가 내벽에 형성됨에도 불구하고 방습층을 밀실히 시공하지 않아 내부의 습기가 내벽면에서 결로를 발생시키고 곰팡이가 서식하게됩니다
상기의 이유로 거주성과 곰팡이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됩니다.
적은 비용으로 사후 조치를 하기는 한계가 있읍니다만 내벽에 단열재 두장(100mm+50mm)을 서로 교차되도록 시공하시고 방습지를 밀실하게 시공하여 단열재쪽으로 내부의 습기의 전달을 막으시면 다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검토비용은 무료이나, 저희쪽에서 개인정보를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전제로 논문이나, 학술발표에 게제될 수도 있음을 미리 허락받습니다.
가능하시다면, 관리자 메일로 주소를 주시면 답장으로 방문가능한 시간을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열화상 촬영을 하게 되므로 새벽시간(해뜨기 직전)이나, 밤 9시정도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축주께서 허락하시면 위의 한 분만 더 모시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정말 이런 집을 팔고 떠나는것도 너무 나쁜사람같고...집위치도 맘에 들고 그냥 세식구 사는데 지장없으니 살고 싶은데 결로와 단열이 저희 가족을 슬프게 합니다..ㅠ.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