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위 끝나면 착공해야겠다고 계획중이었는데,
관공서 절차 돌파하느라 추위가 와 버렸네요.
목조주택이라 더 추워지기 전에 기초만 타설해도 될텐데,
직접 하려다보니 천천히 가야하고 그래서 지금 시작했다가는
왠지 한 겨울에 기초타설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본것이 마침 본채(바닥30평)와 창고(바닥4평)가 있어서,
창고는 버림없이 쇄석층위에 기초타설하고 동시에 본채는 버림까지만 해둘까 생각해보았는데, (펌프카 한번으로)
30평 버림콘크리트만 해두고, 버림을 겨울동안 노출된 상태로 두어도 괜찮을까요?
겨울 지나고 다시 날 풀리때쯤 본 작업은 시작하려구요
참고로, 지역은 남부지역이고,
버림 밑으로는 쇄석 200T가 있고,
0.1mm PE필름 2겹 깐 뒤에 버림을 100T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버림도 경계따라 합판이라도 두르고 최대한 레벨을 맞추면서 타설하려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