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처 마을 도서관 실내 바닥입니다. 신발신고들어가는!
시공한지 10여년 되었고 세월의 흔적 있으나
짱짱해 보입니다. 습하진 않고 때는 많이 탔네요.
재료는 방부목은 아니고 원목 판재를 구해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청소, 단장하면서 짐이 빠진 김에
바닥에 간단한 청소와 칠을 하고 싶은데요.
어떤 제품과 방법이 좋을까요?
샌딩기는 있지만 집진하기가 어려워(잘 몰라서..ㅠ)
가능하면 적당한 청소와 덧칠 정도로 하고 싶습니다.
현재 얘기나온건, 오일, 왁스, 실내용 오일스테인 등
입니다. 좋은 방법 알려주시거나 제대로 안할거면 그냥 그대로 두라는 조언까지 모두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깨끗이 청소 후에 실내용 오일스테인왁스를 사용하면 괜찮습니다. 다만 오일을 칠하면 표면이 조금 거칠어 지기 때문에 한번 칠하고 건조한 후에 고운사포질을 한번 해야 합니다.
이게 영 어렵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물론 오일스테인왁스 후에 조금 거친 상태에서 그냥 사용하는 것도 그리 무리가 없기에, 편하게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업은.. 아우로 온오프 오일왁스 제품이 편해 보입니다.